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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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그린란드 손 떼라" 덴마크서 대규모 규탄 시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코펜하겐 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수천 명이 참가해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항의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그린란드어로 그린란드를 뜻하는 '칼랄리트 누나트',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했습니다. 집회는 코펜하겐과
      2026-01-17
    • 독일,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에 파병 "중·러 위협 대응"
      독일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덴마크 사이 갈등이 불거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 지역을 점점 군사적으로 활용하면서 교통과 통신, 무역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위협에 대응해 안전보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덴마크 주도 아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안에서, 특히 미국 파트너들과 합동 정찰 임무를
      2026-01-15
    • 트럼프 "美가 그린란드 합병 못 하면 러시아·중국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합병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손에 넣을 것이라며, 재차 합병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건설 중인 골든돔에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골든돔 건설 계획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입니다. 중국, 러시아 등 잠재적 적대국으로부터 미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400∼1천 기의 관측·추적용 인공
      2026-01-14
    • "내주 워싱턴서 '운명의 3자 담판'...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분수령 맞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을 갈수록 노골화하면서 북극권을 둘러싼 외교적 긴장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교장관은 내주 워싱턴 DC에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놓고 역사적인 3자 담판을 벌입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그린란드를 다음 표적으로 점찍고 "좋든 싫든 확보하겠다"는 강압적 발언을 쏟아낸 직후 열리는 첫 공식 접촉입니
      2026-01-11
    • "덴마크도 미국도 아닌 그린란드인 원해"..85%가 '미국 편입' 반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현금 살포'와 '강압적 수단'을 동시에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그린란드 정계가 초당적으로 뭉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포함한 그린란드 의회 5개 정당 대표는 공동성명을 통해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인이 결정한다"며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미국의 태도가 끝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에 편입시키는 대가로 주민 1인당 1만~10만 달러(약 1,460만~1억
      2026-01-10
    •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안되면 힘든 방식으로라도 확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게 두지 않겠으며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그들이 차지할 것"이라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
      2026-01-10
    • "'그린란드 편입' 노리는 트럼프, 주민에 1만~10만 불 지급 검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5만 7천여 그린란드 주민에게 일시불로 금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으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현지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구체적인 액수와 제공 방안 등은 불확실하지만 백악관 참모들을 포함한 미측 당국자들은 그린란드 주민 1인당 1만∼10
      2026-01-09
    •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재점화...백악관 "미군 옵션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획득을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북극 지역에서 적들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이러한 외교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논의하고 있다"며 "미군 활용 역시 최고사령관의 선택지 가
      2026-01-07
    • 그린란드 총리 "우리는 그린란드인..미국·덴마크인 되고 싶지 않아"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5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린란드인"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에게데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인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이 점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매물이 아니며 강제로 빼앗을 수도 없다"며 "우리의 미래는 그린란드 안에서 우리에 의해 결정된다"며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연방 의회 연설에서 그린란드에 대해 "여러분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2025-03-05
    • 그린란드 탐내는 트럼프..덴마크 총리 "안 판다"
      그린란드를 미국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4일(현지시간) 유럽 동맹국 지지 확보차 영국을 찾았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회동하고 '유럽 안보'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덴마크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방문에 앞서 "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더 많이 기여하며 자립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유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 2차대전 이후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된 대서양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역
      2025-02-04
    •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 편입 위해 무력사용 배제 약속 안 해"
      백악관 복귀까지 불과 10여 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군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관심을 피력한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사안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가 미국의
      2025-01-08
    •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원해"..덴마크 왕실, 문장 변경 '눈길'
      덴마크 국왕이 자치령 그린란드와 페로제도를 강조한 새 왕실 문장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그린란드를 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덴마크 왕실은 홈페이지에서 "작년 12월 20일 새 왕실 문장을 제정, 이에 상응해 새 왕실 깃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문장을 보면 기존에 세 개의 왕관이 있던 자리에 북극곰이 몸집을 키워 표현됐습니다. 숫양도 자리를 옮겨 크게 강조됐습니다. 왕실은 "직립 북극곰은 1960년대에 그린란드의 상징이 됐
      2025-01-07
    • "트럼프는 왜 그린란드를 노리나" 장남 그곳 여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극해의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그린란드를 방문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 아들 돈(도널드의 애칭) 주니어와 여러 대표자가 가장 멋진 지역과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그린란드)을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그린란드 사람들은 'MAGA'라고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MAGA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5 대선 당시 내세웠던 대표적인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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