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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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 편입 위해 무력사용 배제 약속 안 해"
      백악관 복귀까지 불과 10여 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군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관심을 피력한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사안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가 미국의
      2025-01-08
    •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원해"..덴마크 왕실, 문장 변경 '눈길'
      덴마크 국왕이 자치령 그린란드와 페로제도를 강조한 새 왕실 문장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그린란드를 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덴마크 왕실은 홈페이지에서 "작년 12월 20일 새 왕실 문장을 제정, 이에 상응해 새 왕실 깃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문장을 보면 기존에 세 개의 왕관이 있던 자리에 북극곰이 몸집을 키워 표현됐습니다. 숫양도 자리를 옮겨 크게 강조됐습니다. 왕실은 "직립 북극곰은 1960년대에 그린란드의 상징이 됐
      2025-01-07
    • "트럼프는 왜 그린란드를 노리나" 장남 그곳 여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극해의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그린란드를 방문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 아들 돈(도널드의 애칭) 주니어와 여러 대표자가 가장 멋진 지역과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그린란드)을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그린란드 사람들은 'MAGA'라고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MAGA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5 대선 당시 내세웠던 대표적인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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