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발기금 재배분..."이번엔 해결하겠다"
【 앵커멘트 】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이 어렵습니다만, 지역 방송도 그 위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새 정부가 균형 성장을 강조하면서 여러 지원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 오랜 골칫거리인 방송통신발전기금 문제가 첫 단추가 될 걸로 보입니다. 민방 공동 취재단 김도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발전기금은 지상파와 종편 등이 십시일반 부담합니다. 문제는 내는 곳 따로 쓰는 곳 따로고 지원 기준도 모호하다는 겁니다. 작년만 봐도 기금을 내지 않는 문체부 소속 국악 방송과 아리랑TV에 200억 원 가까이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