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 풍선 불안감 증폭 "정부 차원에서 적절한 대응책 내놔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북한이 지난달 28일 이후 오물 풍선을 모두 천여개 날려보낸 것에 대해 "우리 정부의 적절한 대응 체계와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풍선에 오물이 아닌 다른 물질이 있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들이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 위로 그냥 날아오고 있고 수도권 뿐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도 풍선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게 폭탄이라든지 아니면 생화학무기라도 있다면 국민들이 어떤 피해를 입을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