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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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尹 대만발언' 비판 野에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2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타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막말을 내뱉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 공당인 민주당 이 대표의 '불개입 원칙 관철' 발언"이라며 "중국 협박에 굴복하자는 민주당은 중국과 '원팀'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4-22
    • 이재명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꼭 관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을 일방 처리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은 원금까지 탕감해 주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양심이 있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은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에 일부 무이자 혜택을 주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말합니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해당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재정 부
      2023-04-22
    • 이상민 “새 정치세력, 기존 정당 퇴출시켜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제3, 제4, 제5의 정치세력이 등장해 지금까지 정국을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게 자극과 긴장감을 주고 퇴출도 시킬 수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2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간에 상대를 희망의 등불로 보고 있다”면서 “저희 당은 윤석열 대통령하고 국민의 힘이 똥볼 차는 것에 희망의 등불로 생각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2023-04-20
    • 국민의힘, 윤리위 구성 완료..김재원·태영호 징계 착수?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새 윤리위원회 구성을 사실상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실언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새 윤리위는 전주혜 의원이 위원으로 합류하고 3분의 2 이상인 외부 인사에 대한 인선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윤리위는 실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온 김재원, 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
      2023-04-19
    • 與, '백현동 로비스트' 구속에 "이재명 거짓말 밝혀져"
      국민의힘은 15일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김인섭 전 대표의 구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섭 전 대표는 지난 2006년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측근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는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에 대해 성남시장 시절 국토부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어째서 이 대표 측근이 용도변경 대가로 무려 77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것인지 이해할 수 없
      2023-04-15
    • 윤희숙, “국민의힘, ‘꼰대스러움과 무능’가장 경계해야”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대통령 및 여당 지지율이 바닥권에 머물고 정권심판 여론이 비등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꼰대 이미지’와 ‘무능’이라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오늘 (14일) 오전‘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여당을 찍겠다는 사람보다 정권 견제를 위해서 야당을 찍겠다는 사람이 약 20% 포인트, 두 배 가까이 차이 나고 있는 상황을 지도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국민
      2023-04-14
    • 유상범 “‘홍준표 발언’은 당 대표 흔들기” 비판
      유상범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시장께서 지속적으로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 아주 불편하면서도 좀 과한 말씀을 반복적으로 한다”면서 “그게 결과적으로 당 대표 흔들기의 모습이 떠오르고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말씀도 하셨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 상임고문직 해촉을 어떻게 보냐’라는 질문에 “입에서 비수가 나오고 그 날카로운 칼에 항
      2023-04-14
    • [총선기획]민주당 지도부·국민의힘 후보군..호남 총선 변수 많아
      【 앵커멘트 】 이처럼 정치제도가 어떻게 개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호남 선거는 특히 각 정당의 사정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가 유지되느냐, 국민의힘은 인지도 높은 후보군들의 내세울 수 있느냐에 선거판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입지자만 70명에 달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른바 친명계 후보들이 많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양부남 전 고검장, 이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균택 전
      2023-04-11
    • 尹 대통령 만찬 횟집 이름 욱일기와 관련?.."좌파 괴담"
      국민의힘이 한 유튜트 매체가 윤 대통령이 비공개 만찬을 한 횟집 상호와 욱일기, 건진법사 등의 연관성을 주장한데 대해 "좌파 괴담"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만찬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일광수산'이라는 횟집에서 있었는데, (시민언론 더탐사는) '일광'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의미한다고 했다"며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일광'이라는 상호가 부산 기장군의 '일광읍'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일광산'에서 따왔다고 설명했습
      2023-04-08
    • 국힘 "民, 서울시의원 제명 사유 밝혀라"..성비위 의혹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서울시의원을 제명한 이유를 즉각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의회 민주당 정진술 의원의 제명 사유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성비위'라면 민주당은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들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 3일 정 의원을 제명했고 제명 다음날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건강상의 이유'로 원내대표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정 의원의 제명 처분 이유는 성비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023-04-08
    • 국힘 원내사령탑 '윤재옥' 과제 산적.."거야 폭주 막겠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재옥 의원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김기현(울산 남구을) 당 대표와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원내대표 모두 '친윤계'이자 '영남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고 용산 대통령실과의 협력도 순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친윤, 영남 일색의 지도부가 수도권과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도 동시에 안게 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일 당선 뒤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
      2023-04-08
    • 홍준표 "지방 자치 전념하라고? 답답해서 하는 소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시 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정치일기 형식으로 쓴다"면서 당내에서 지방 자치 행정에 더 전념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건 방향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구시장에도 여념이 없으신데 중앙 정치와 관련해서도 요즘 발언을 좀 많이 한다'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행정에 전념하라 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면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 하면 문제가
      2023-04-07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 국힘 김재원 최고위원, "논란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 중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에게 4월 한 달 동안 최고위 참석이나 언론 인터뷰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개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4·3 기념일을 두고 격이 낮다고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2023-04-05
    •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통령 거부권, 농촌 미래 위한 결정"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강행한 양곡법 개정안은 농산업의 미래를 저해하는 예산 낭비는 물론 시장 수급 기능을 마비시키고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특히 쌀 수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농민을 위하는 것처럼 포장한 선심성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기준 약 180만 톤의 쌀을 정부가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는 쌀을 정부가 강제 매수
      2023-04-04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첫 PK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PK 지역을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울산 남구를 찾아 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사전투표를 합니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부산시의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지역을 방문합니다. 또, 부산 엑스포 시기에 맞춰 조기 개항을 준비 중인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2023-03-31
    •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하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81명 중 찬성 160명, 반대 99명, 기권 22명으로 통과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하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실상 당론으로 찬성 입장을 정하고 표결에 들어갔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자율 투표로 임했습니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하 의원은 체포동의안 가결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023-03-30
    • 김기현 "민주당, 포퓰리즘 매달려 퍼주기법 날치기 처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나라야 어찌 되든 나 몰라라 내팽개치고, 오로지 포퓰리즘에만 매달리면서 퍼주기 법을 날치기 처리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선용 나 몰라라 퍼주기 입법으로 양곡관리법에 연간 1조 원,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초래한 문재인 케어에 대한 혈세 보충 방안 연간 5조 원, 기초연금 확대로 연간 10조 원을 쏟아 넣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도 표를 의식해서 전기·가스요금을 대
      2023-03-30
    • 이철규 "'빅브라더' 네이버,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은 것"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독과점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네이버의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네이버 전자문서 알림이 온 것처럼 국민들을 속여 광고성 정보에 클릭을 유도한 일이 있었다"면서 "이는 정부를 사칭한, 국민을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2023-03-28
    • '5·18 폄하' 김재원, 미국서 "전광훈이 우파 천하통일"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 회의를 3번째 불참하고 미국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치켜세웠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보수단체 북미자유수호연합이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연단에 올라선 김 최고위원은 "우파 진영에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들이 잘 없었는데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을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이 이어지자 청중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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