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여야 '공천 뒤집기'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밥값 못한 공관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공천 취소를 발표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처음부터 공관위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개딸들의 구명 활동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당은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당이 공적으로 인사와 메시지, 정책을 걸러서 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후적으로라도 문제가 됐으면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해야 한
      2024-03-15
    • 정우택·도태우 이어 장예찬? 국민의힘 "지켜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막말 리스크'가 불거지기 시작한 국민의힘은 부산 수영구 후보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적절 발언 논란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청년최고위원과 관련해 "그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또 그에 대한 후보의 입장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과문의 내용, 후보의 태도나 입장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10여 년 전 SNS에 적은
      2024-03-15
    • 국민의힘 도태우·민주당 정봉주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북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배제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
      2024-03-14
    • 與, 도태우 공천에 내홍.."자진 사퇴해야" vs. "사과에 진정성 있어"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심각하게 폄훼한 도 후보의 발언은 단순히 말로만 사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 후보는 자진 사퇴해달라.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이자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도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 후보의 5·18 북한
      2024-03-14
    • 조국, 이틀째 호남 행보..민주진보진영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창당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을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 등 민주진보진영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은폐하고, 민생이 무너지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5.18
      2024-03-14
    • 광주 찾은 조국, 5·18특별법 위반 국민의힘 도태우 고발
      광주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에 대해 상식 밖의 주장을 하는 도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참담함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공천 확정의 이유로 내세운 도 후보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5·18 북한 개입설 주장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는 대목이 전혀 없다"며 "사과문이 아니라 공천을 받기 위한 변명문에
      2024-03-14
    • 국민의힘, '돈 봉투'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돈 봉투'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후보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관위는 "정우택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우택 후보의 취소로 빈자리는 청주청원에 공천을 신청했던 서승우 전 충북 행정부지사를 우선추천(전략공천)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2024-03-14
    • "난교" 논란 이어 "서울시민 교양, 일본 발톱 때만큼도"..장예찬 "비하 의도 없어"
      오는 4·10 공천에서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과거 SNS 글이 또 논란입니다. 개혁신당은 14일 "국민의힘 막장 공천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급기야 '서울 시민의 교양 수준은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도 따라갈 수 없다'는 후보를 공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의 12년 전 SNS 글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장 전 최고위원은 SNS에 "문화회관에서 일할수록 보편적인 서울시민들의 교양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 날마다 깨닫게 된다"며 "그렇게들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
      2024-03-14
    • 국민의힘 잇단 '망언' 뭇매..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
      5·18민주화운동 망언에 이어 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으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잇단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는 13일 과거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자 해명문을 발표하며 사과했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조선시대)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
      2024-03-13
    •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사과 진정성 인정"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예비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며 이어받겠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슷한 사례가 다시 발생할 경우 공직 후보자 자격 박탈을 포함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도 변호사는 지난 20
      2024-03-12
    • 총선 한 달 남았는데 '당선 축하파티?' 박덕흠..韓 "엄중 경고"
      4·10 총선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지지단체와 '당선 축하파티'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지지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박 의원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소고기에 와인을 즐겼는데 케이크에는 '축 당선, 22대 국회의원 4선 박덕흠'이라는 문
      2024-03-12
    • 5·18 발언 논란 도태우..국민의힘 오늘 공천 재심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 변호사 공천 문제에 대해 "오늘 공관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쯤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신속하게 결론을 낼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재검토해달라'고 요청
      2024-03-12
    • 한동훈, '5ㆍ18 폄훼 발언' 도태우 공천 재검토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ㆍ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 공천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은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에 도태우 후보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이력과 5·18 민주화 운동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2024-03-11
    • 이준석, '5·18 북한 개입' 국힘 도태우 공천에 "서진정책 박살나는 소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한 것에 대해 "오랜 기간 공들여온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이 박살 나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비대위원장이 망월동에서 무릎을 꿇어도, 이후 당대표가 매해 5·18 행사에 가는 것을 넘어 줄기차게 호남의 실질적 발전을 외쳐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공천 한 번이면 도루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질곡의 근현대사를 넘어 호남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
      2024-03-11
    • 총선 앞두고 거칠어지는 입..박원석 "증오·갈등 세기말 선거 보는 듯"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여야 수장이 프레임 전쟁이 돌입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민주주의 퇴행이라고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 그런 모습. 세기말 선거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공천 과정에서 내부 갈등 관리 국면이 지나 본격적으로 총선 기세를 잡기 위한 프레임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를 향해 저쪽이 더 문제있고 잘못됐다는 약점을 들춰내고 있다"며 "원론적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이 지금 국가적 전환기, 과
      2024-03-11
    • 한동훈, "국민의힘이 패륜 공천? 이재명 패륜은 많아서 말도 다 못 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민의힘 '패륜 공천'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공천한 것이야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패륜이 뭐냐. 형수 욕설, 배우 관련 의혹, 검사 사칭, 대장동 비리, 음주운전, 정신병원 강제 입원, 너무 많아서 말을 다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친일 공천'이라고 한 데 대해서도 이 대표의 "일제 샴푸 법카 의혹"으로 받아쳤고, '극우 공천'이라는
      2024-03-11
    • 이재명 "설마 '2찍'?" 발언 사과.."더 낮은 자세로 정치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하하는 '2찍'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전날 이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의 한 고깃집에서 만난 손님을 향해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대표는 "상대 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국
      2024-03-09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2대 총선에서 여당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요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 맡을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의 핵심 관계자에 의하면 얼마 전 인요한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 출마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위원장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이며, 여당의 혁신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 출신을 5명 이상 비례대표 앞 순번에 배치할 계획입니
      2024-03-09
    • 국민의힘 "8년 만에 전남 10개 선거구에 모두 출마"
      국민의힘이 8년 만에 전남 10개 선거구에 후보를 모두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전남 담양·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경찰 출신 김유성 후보를 확정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남 10개 선거구 공천을 마쳤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호남 지역 후보자를 전원 공천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당시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전남 6개 선거구에,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10개 선
      2024-03-09
    • 국민의힘,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 주장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선 국면에서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끊이질 않는 민주당 내 공천 논란에 쏠린 국민 시선을 국민의힘을 향해 돌리려던 이 대표가 거듭된 허위 사실을 내뱉으며 3중 고발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를 조선 정조대왕에게 견주고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치켜세우는 달콤한 말의 향연이 난무하는 친명 인사만 주위에 있으니 현실을 직시하기 어려운 듯 보인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정하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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