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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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시민 학살·암매장한 계엄군들 검찰에 고발한다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은 비무장 시민들에게 심각한 국가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도청 집단 발포 이후 광주 외곽을 틀어 막으면서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한 건데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당시 시민 학살을 자행하거나 지시한 계엄군 9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0년 5월 23일 광주 동구 주남마을에서 11공수여단 62대대 군인들은 마이크로 버스에 총을 쐈습니다. 광주를 봉쇄한다는 구실로 버스를 타고 화순으로 가던 민
      2024-05-16
    • 추미애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실종할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어떻게 보면은 (국가가) 회복 탄력성을 실종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 한국이 마치 가만히 있으라고 세월호 선장이 얘기를 해서 그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것”처럼 위기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대통령 한
      2023-06-21
    • "5·18 투입 헬기·장갑차 전시, 2차 피해 우려..시민 동의 우선"
      광주광역시가 80년 5월 당시 투입된 헬기와 장갑차 등 전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시민 동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광주시가 군에서 보관 중인 5·18 출동기종 헬기와 장갑차 등을 광주시로 이전해 전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명백한 국가에 의한 폭력이고 '국가폭력의 흉기이자 도구'인 헬기와 장갑차 등의 이전·전시 계획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 의원은 "폭력의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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