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구제금융' 엘살바도르, 잇단 경고에도 비트코인 매입 계속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법정 통화로 채택한 중미 엘살바도르가 그 비중을 축소하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에도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전날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관련 정책 축소를 조건으로 IMF로부터 14억 달러(2조 291억 원) 상당의 구제금융을 확보했습니다. IMF는 구제금융 제공 조건으로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관련 경제활동과 거래, 구매가 제한될 것이며 민간 부문이 비트코인을 자발적으로 수용하도록 하는 법률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테이시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