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주님 지켜며 잠 자라" 정명석 성폭행 도운 JMS 2인자 구속기소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의 공범인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씨 등 조력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3일) 김 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JMS 민원국장 정 씨를 준유사강간방조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정명석의 '후계자' 또는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JMS의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김 씨는 홍콩 국적 여신도 A 씨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칭하며 세뇌한 뒤 2018년 3∼4월께 세뇌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A 씨에게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