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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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차선 안 보여요' 시인성 민원 4년 새 2배↑
      '도로의 차선이 잘 안 보인다'는 차선 시인성 민원이 4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은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 지난해 1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민원이 지난 4년간 2.3배로 늘어난 건데, 올해도 1∼8월까지 발생한 관련 민원은 91건에 달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
      2023-10-17
    • 경사로서 화물차 부품 교체하던 70대 앞바퀴 깔려 숨져
      경사로에서 화물차 부품을 교체하던 운전기사가 차량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레미콘 골재 채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15톤 화물차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경사로에 세워놓은 채 부품 교체 작업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바퀴를 고정시키는 고임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3-10-16
    • 새벽 시간대 70대 주민 뺑소니 차에 치여 숨져..운전자 도주
      새벽 시간대 70대 주민이 뺑소니 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새벽 5시 10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주유소 앞에서 인근 주민 7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 A씨가 새벽에 동네 산책을 나왔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 차량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CCTV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뺑소
      2023-10-16
    • 무면허로 사고 내고 도망친 20대 3개월 만에 구속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3개월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은 채 잠적했고,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
      2023-10-16
    • 등교시간 SUV 차량 인도 돌진..고교생 등 3명 부상
      등교시간대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8시 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던 7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갑자기 인도를 침범해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량에 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학생 2명과 68세 여성이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차량은 보행자들을 친 뒤 편의점 유리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차가 돌진하면서 편의점의 유리문이 부서졌고 차량 일부분은 편의점 안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023-10-13
    • 어린이 교통사고 광주·전남만 5천 건 넘어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천 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는 광주가 2,517건, 전남은 3,037건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선 6만 여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한 어린이는 모두 127명입니다. 전남에서는 1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경기와 충남, 경북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는
      2023-10-12
    • 교각 건너던 승용차 다리 아래로 추락 운전자 숨져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1일 밤 11시 37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다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m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가 몰던 차는 난간을 뚫고 그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추락사고
      2023-10-12
    • 광주 무진대로서 교통사고 잇따라..차량 정체 빚어져
      광주 무진대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 1차로에서 15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중앙분리대 경게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계석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양방향 도로가 일부 통제돼, 2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쯤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무진대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옆 차선을 달리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SUV가 앞서 가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사
      2023-10-11
    • 지하차도 입구서 SUV-오토바이 '쾅'..1명 숨져
      SUV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10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하차도 입구에서 SUV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2차로 진입이 되지 않은 구간에서 차선 규제봉 사이로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오토바이 #사망
      2023-10-11
    • "애인 보러 갈 택시비 없어서"..훔친 차로 사고 내고 달아난 외국인
      술에 취해 훔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또 다른 차량을 훔치려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5일 아침 8시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공업사 앞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 등으로 몽골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안산시 상록구까지 차를 몰고 간 A씨는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차량 1대를 들이받았고, 사고 수습 없이 현장을 떠나다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트럭
      2023-10-06
    • 신안서 일가족 탄 승합차 사고...9명 중·경상
      신안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4시 15분쯤 전남 신안군 암태면 편도 1차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10대 2명을 포함해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부상
      2023-09-30
    • 추석 아침 광주서 9중 추돌사고..교통정체 불편
      추석 아침 광주를 빠져나가는 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29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호남대터널 함평방면 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추석 당일 성묘 등을 위해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광주 #교통사고 #정체 #호남대터널
      2023-09-29
    • 교차로서 자전거-차량 '쾅'..80대 다쳐
      교차로에서 자전거와 차량이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27일 낮 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자전거 #경찰
      2023-09-27
    • 추석 연휴 교통사고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통상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인사고 피해자는 추석 당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25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였습니다. 반면 추석 전날(2,599건)과 추석 당일(2,818건), 추석 다음날(2,327건), 추석 연휴 다음날(2,388건
      2023-09-25
    • 인천 지하차도서 버스-트럭 추돌..28명 부상
      인천 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5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 지하차도에서 광역급행버스가 덤프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SUV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탄 승객 40여 명 가운데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 6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장 수습을 위해 30여 분 동안 고잔 지하차도 내 인천국제공항 방
      2023-09-23
    • 강남 한복판 역주행 전봇대 들이받은 20대..'대마 양성 반응'
      서울 강남에서 역주행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운전자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20대 남성 A씨를 불러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남에 따라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곡로에서 흰색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가 역주행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에는 A씨와 또다른 20대 남성 1명, 여성 1명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A씨는
      2023-09-22
    • 전남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설치율 40.7% '최하위'
      전남 지역 초등학교 절반 이상의 통학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국민의힘)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초등학교 인접도로 보도 설치율은 40.7%로, 경북, 전북, 충북 다음으로 낮았고, 전국 평균 53.5%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남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예산 집행률도 지난해 62.1%로 광역시·도 가운데 3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 3년간 스쿨존 내 자동차 어린이 교통사고는 해마다 400건을 넘을 정도 위험도가 높습니다. 김
      2023-09-22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뒤에서 차량 '쿵'…4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입건됐습니다. 20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창원육교 인근 도로에서 1톤트럭으로 음주운전 하다 신호 대기하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두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2023-09-20
    • 출근시간 전남 광양서 4중 추돌 사고..31명 경상
      출근시간대 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아침 7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통근버스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통근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무면허나 음주운전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3-09-18
    • "뒷좌석 안전띠 차고 계신가요?"..전 좌석 안전띠 5년간 답보
      지난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 전 좌석에서 안전띠(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실제 안전띠 착용률은 지난 5년간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2022년 국내 안전띠 착용률을 표본 조사한 결과, 착용 의무가 부과된 첫해인 2018년에는 전 좌석 착용률이 86.6%이었으나, 지난해에는 83.0%에 그쳤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019년 84.9%로 낮아진 데 이어 2020년 84.8%, 2021년 84.9%로 횡보하다가 더욱 하락했습니다. 뒷좌석에서는 3명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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