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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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영유아 예산 5천억 증액은 국가의 의무...'서울대 10개'보다 아이 한 명 돌봄이 먼저"
      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26년도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영유아 예산 5천억 원 증액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를 연다, 서울대 10개를 만든다는 화려한 구호는 있었지만, 실제 교실과 아이의 하루를 바꾸는 내용은 빠져 있었다"며 "국정과제 예산은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정작 지난 정부에서 어렵게 시작한 유보통합은 후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영유아 돌봄과 교육은 정치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기본 의무
      2025-11-14
    • "3년간 국립대 의대 입학 5명 중 4명이 'N수생'..의대 쏠림 심각"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을 통해 이들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1천121명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N수생은 911명으로 81.3%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이 N수생이었고,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
      2023-10-25
    • 광주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질타'.."전남 의대 신설 필요"
      【 앵커멘트 】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는 광주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선,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고 지방 의료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650억 원을 투입한 광주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들은 수요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에게,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여를 강요했지만, 여전히 보급률이 낮아 창고 신세를 면치 못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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