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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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차례 걸쳐 설계 변경…안전은 후순위?
      【 앵커멘트 】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7차례에 걸친 설계 변경을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적 결함과 시공 오류 등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대표도서관 설계 원안입니다. 전문가들은 'H형 강재'를 사용한 원안과 달리, 실제론 사각형 모양의 '각형 강재'가 사용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안과 밖에서 모두 접근이 쉬운 H형과 달리, 각형은 기둥 안쪽에 용접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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