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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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영향 전국 미세먼지 '나쁨'..낮 기온 17도
      13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황사가 밀려오면서 이번 주 후반까지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매우 나쁨'을 그 밖의 지역에서도 한 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황사와 함께 안개까지 짙게 깔려 서해안 지역에서는 아침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매우 짧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7도, 울산 6도 등 영하 3도에서 7도 분포입니다. 낮에는 서울 14도, 인천 11도, 대구 17
      2025-03-13
    • '0-2 열세' 광주FC, 벼랑끝 뒤집기..ACLE 8강 확정
      광주FC가 일본 비셀 고베를 꺾고 극적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광주FC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16강 2차전 고베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아사니의 결승 골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1·2차전 합계 점수 3대 2로 8강 진출을 확정한 광주FC는 다음 달 2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CLE 우승을 목표로 다툽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가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유일한 생존팀 광주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K리그의
      2025-03-12
    • 한밤중 아파트 화재 '캠핑용 배터리' 때문?..100여 명 대피 소동
      【 앵커멘트 】 새벽시간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거실에 있던 캠핑용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불났어, 불났어. (어떡해)" 깨진 창문 틈으로 불길이 솟구치고, 한 주민은 소화기를 분사합니다. 위층에서 내려다보니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건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잠 잘 준비를 하다 급
      2025-03-12
    • "호남 대표 상권 명성 되찾자"..충장로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 앵커멘트 】 광주 충장로 상권은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상무와 첨단 등 다른 상권이 부상하면서 쇠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지금은 빈 상가의 수는 빠르게 늘고, 인적마저 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충장로의 옛 명성을 살리기 위해 건물주들이 '반값 임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때 광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충장로 우체국 앞이 한산합니다. 유동 인구가 줄면서 네 집 걸러 한 집꼴로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 인터뷰 : 노혜진 / 충장로 상인 - "공실이 있으면 고객들
      2025-03-12
    • 尹석방에 갈등 최고조.."파면 선고 서둘러야"
      【 앵커멘트 】 내란죄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뒤 정치·사회적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장군수에 이어 변호사단체 등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번 주 안에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ㆍ민주화운동동지회 -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번 주 안에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란 세력의 준
      2025-03-12
    • "마스크 쓰세요"..전국 황사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목요일인 13일 전국의 하늘이 뿌옇게 뒤덮이겠습니다.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날 밤부터 점차 넘어와 이날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황사와 함께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겠습니다. 황사와 스모그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심한 곳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7도, 대구 5도, 전주 3도, 제주 8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부산 16도
      2025-03-12
    • "It's tough" ABS 처음 겪은 'ML 88홈런' 거포.."곧 적응할 것"
      "It's tough.. 하지만 금방 적응할 거예요." 메이저리그(ML)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거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ABS존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위즈덤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자신의 KBO 첫 실전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격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ABS존을 느껴본 건 소득이었습니다. 이날 위즈덤은 타석마다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지켜보며 방망이를 아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A
      2025-03-12
    • 안도걸 "상속세 개편 정부여당 엇박자..집수리 하려는데 재건축 발표한 꼴"
      안도걸 "상속세 개편 정부여당 엇박자.. 집수리 하려는데 재건축 발표한 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2025-03-12
    • 우치동물원, 제주도에서 온 알락꼬리원숭이 골절수술 '성공'
      광주우치동물원 진료팀이 멸종위기종 2급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골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2일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지난 5일 제주도 소재 동물원 '화조원'에서 사육 중이던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국제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환경부에서 특별관리하는 종입니다. 지난달 28일 왼팔이 골절된 '오공이'는 응급수술이 필요했지만, 제주도에는 원숭이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했습니다. 그러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통
      2025-03-12
    • 'V12' 호랑이군단 우승 전략, 논문으로 나왔다.."이범호, 우수 리더로 키워"
      KIA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이범호 감독을 우수한 리더로 만든 탤런트 매니지먼트(TM·Talent Management) 전략에 기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논문지 최신 호에 따르면 최근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는 '우승 지도자와 우승 팀을 만든 프로야구단과 감독의 탤런트 매니지먼트 전략 :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사례'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핵심 인재를 확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오늘(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2025-03-12
    • 한밤중 광주 아파트서 불..115명 대피 소동
      한밤중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2일 0시 반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피하던 같은 동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불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같은 동에 살던 주민 58명이 대피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57명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2025-03-12
    • '낮 최고 18도' 흐리고 밤부터 황사 기승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미세먼지가 끼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가 1㎜ 안팎,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권과 전라권, 충북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고비 사막과 내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까지'..광주FC, 반전 드라마 노린다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내일(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1
      2025-03-11
    •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 인구↑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을 거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에만 관중 126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KIA의 홈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카드 매출과 광주 지역 인구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한 열흘과, 경기가 없었던 열흘을 분석했습니다. 카드 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홈경기가 열린 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임동의 카드 소비매출액 증가율이 광주 96개
      2025-03-11
    • "날이 풀려도 속이 안 풀려"..尹석방에 시민들 광장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사흘이 지난 오늘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대통령이 풀려난 것에 분노한 시민사회단체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을 결정할 때까지 철야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5.18 민주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은 집회가 마무리된 건가요? 【 기자 】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조금 전 마무리됐고, 지금은 철야 농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작년 12월 이곳에서 대통령 탄핵과 체포, 구속을 외쳤던 시민들은 세 달이
      2025-03-11
    • "어르신, ACC 양반극장서 '무료 영화' 감상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5 ACC 양반극장'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ACC 양반극장'은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늘렸습니다. 올해 상영 작품은 3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시작으로 △5월 15일
      2025-03-11
    • "마스크 쓰세요"..전국 곳곳 황사·미세먼지
      수요일인 12일 전국의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오후 서해안으로 넘어오겠고,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수도권, 충청권은 종일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전주 5도, 제주 10도, 부산 8도 등 0~8도로 전국이 영상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11도, 강릉과 대구 17도, 대전 14도, 제주 15도 등 10~17도를 기록하겠습
      2025-03-11
    • 광주FC 이정효 감독 "日 고베 골문 흔들겠다..자존심 지킬 것"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일본 비셀 고베와의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희가 한 골이라도, 경기가 어떻게 되든 한 골이라도 넣고 싶다.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준비는 전체적으로 잘됐다"면서 "준비가 잘됐다고 해도 경기에 또 나가면 준비했던 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좀 계획했던 대로 됐으면 하는
      2025-03-11
    • 5·18단체, 보훈부에 사죄 촉구.."尹석방 비판 정치중립과 무관"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비판 성명을 낸 뒤 국가보훈부로부터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요구를 받았다며 보훈부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법령과 정관 위반 사항이 없는데도 보훈부가 5·18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하려 했기 때문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11일 "5·18민주유공자예우법과 각 단체 정관을 검토한 결과 이번 사안은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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