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 순대가 1만원?" 광장시장, 이번엔 '메뉴 바꿔치기' 논란
'뻥튀기 가격'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광장시장에서 이번엔 '메뉴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독자 51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떡볶퀸'은 지난 8일 '무조건 당하니 조심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2년 전 찹쌀순대는 6,000원, 모둠순대는 1만 원에 판매했던 광장시장의 한 분식집에서 찹쌀순대를 주문해도 "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며, 1만 원을 받아갔다고 이 유튜버는 주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순대와 내장을 섞어준다'는 뜻으로 이해해 알겠다고 답했는데, 1만 원이 결제되자 '눈 뜨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