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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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광복절특사·노란봉투법,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집권 세력이 자신들을 지지한 세력에게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는 후불제 정치가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패하는 정부로의 지름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가 점입가경"이라며 "윤미향 사면으로 광복 80주년을 우롱하고, 조국 사면으로 사법부를 조롱하더니 이제 노란봉투법으로 청년 세대까지 희생양으로 바치겠다는 것"이라고 꼬
      2025-08-22
    • '광복절특사' 조국 "내년 6월 출마해 정치적 심판 받겠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정치적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18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열리는 선거에서, 그게 지방선거가 될지 국회의원 재보선이 될지를 지금 판단하기 이르지만,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이란 점은 말씀드릴 수 있다"며 "그때 상황을 보면서, 제 개인이 아니라 당에서 필요한 곳이 어딘지 결정을 해주면 거기에 따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에 대해선 "조국혁신당은 공적 정당인
      2025-08-18
    • "조국 사면으로 정청래 견제?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을 일부 언론이 '정청래 견제론'으로 해석하는 데 대해 "근거없는 주장일뿐더러 사실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찬대가 당대표가 됐으면 조국은 사면·복권되지 않았다는 말인가? 아니 박찬대 당대표가 되었어도 조국 사면을 했다면 그때는 '박찬대 견제론'을 주장할 셈이었던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호사가들의 입이 자유라지만 이것을 비판없이 마치 사실인 양 그럴듯하게 포장해 보도하는 행태는 좀 부끄럽지 않
      2025-08-18
    • 조국, 출소 사흘 만에 공개 행보 나선다...DJ 묘역 참배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섭니다. 혁신당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내일(18일) 오후 2시 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님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석방 후 사흘 만의 공개 행보입니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혁신당에 복당 신청을 하면서 중앙 정치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
      2025-08-17
    • "입시비리 범죄는 비난받아 마땅"...與 내부서 조국 사면 비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특별사면을 두고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일가의 아빠 찬스 등 입시비리 범죄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적었습니다. 윤 의원은 "윤석열에게 더 얻어맞았으니 사면하는 것까진 오케이"라면서도 "사면을 입시비리의 용서로 이해하는 건 다른 문제다. 그러니 조국 사면 이후 사람들의 침묵을 조국의 아빠 찬스에 대한 '동의'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2025-08-17
    • 한동훈 "李 대통령 8·15 무리한 사면, 이화영 사면 위한 빌드업"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 "이화영 사면을 위해 사전에 뭐든 막 해도 되는 분위기 잡는 빌드업이자 전초전 같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북송금 뇌물 사건 등 관련해서 이화영이 이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면 이 정권은 무너질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법원은 이 대통령 재판기일을 정하지 않고 있을 뿐, 완전히 중단한 게 아니다"라며 "그러니 이화영이 입을 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권의 최우선 순위 과제일 것"이라고 지적했습
      2025-08-15
    • 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정치 격변에 호남 최대 영향
      【 앵커멘트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새벽 0시 광복절 특사로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시 '조국 체제'로 복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 전 대표의 정치 일선 복귀는 호남 정치 지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지지자 등이 서울 남부교도소 앞을 가득 채웠습니다. 15일 광복절 0시, 특사로 풀려나는 조국 전 대표를 맞이하기 위한 인파입니다. 지난해 12월 수감 뒤 240여 일 만에 다시 국민들 앞에선
      2025-08-15
    • 李대통령 "유능한 군수" 극찬...사면 복권된 군수 누구?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대상에 박우량 전 신안군수도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 3월 기간제 공무원 채용 비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의 유죄가 확정된 뒤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에 대해 잔여 형 집행 면제와 복권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전남을 찾은 이 대통령은 박우량 전 군수에 대해 "유능한 군수인데 사소한 혐의로 군수직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9명 인사 청탁을 받고 이들을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2025-08-11
    • 조국, '광복절특사'로 나온다...박우량 전 신안군수 포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 대표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특별 사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를 포함해 2,188명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을 재가했습니다. 사면·복권 대상에는 조 전 대표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의원과 인사권을 남용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습니다. 윤미향 전 국회
      2025-08-11
    •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도 사면해달라"...유승준 팬들, 李대통령에 호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 팬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면을 호소했습니다. 유승준 팬들은 지난 9일 한 팬 커뮤니티에 성명을 내고 "유승준은 병역 문제로 인해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입국이 제한 돼 있다"며 "(입국) 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형평성 원칙과 법치주의 정신에 비추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이같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승준은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했다"며 "잘못이 없다는
      2025-08-10
    • 추미애 "사법 피해자 윤미향, 광복절 특별사면 해야 의미 있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윤미향 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윤 전 의원의 사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위안부를 위한 명예회복 활동에 평생을 바쳐온 사법 피해자 윤미향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광복절 특별사면권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특별사면권은 이럴 때 반드시 행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미향 전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법부에 대해서는 "사실 왜곡과 판단이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윤 전
      2025-08-10
    • "李 대통령, 내일 임시국무회의...조국·윤미향 등 특별사면 심의·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공지 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12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으나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특별사면 건을 '원포인트'
      2025-08-10
    • 개혁신당 "조국 사면, 취임사 다시 읽고 재고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8·15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한 비판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수감 8개월 만에 조 전 장관 사면이 추진되는 것은 국민 상식과 어긋난다"며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정치 탄압 피해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사건은 국정농단도, 정치보복도 아니며 청년층이 분노했던 공정성 훼손 사례"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보상하자는 주장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25-08-08
    • 광복절 특사에 조국·조희연 포함..이화영은 제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최강욱 전 의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계에선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사면 대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심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이
      2025-08-07
    • 국힘, 조국 특사명단 포함에 "기어이 역린 건드리나...내로남불 시즌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사실이라면 정부가 굉장히 잘못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국민의힘은 정치인 사면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광복절 특사는 민생 사범을 중심으로 국민 통합과 화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 대상을 사면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큰, 지탄 대상이었던 조국 (전) 대표를 포함했다는 것에
      2025-08-07
    • 조국, 사면·복권될까...李대통령 최종결심 남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사'를 통해 사면·복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심사 대상 명단에 조 전 대표가 포함됐습니다. 이날 사면심사위 논의에서 조 전 대표가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 대통령에게 그 결과를 상신하게 됩니다. 명단은 오는 12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최종적인 대
      2025-08-07
    • 송언석 "광복절특사, 정치인 사면 반대...제가 전달한 명단도 철회"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와 관련, "이번 광복절에 어떤 정치인 사면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6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제가 전달했던 명단도 철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복절 특사에 정치인 사면을 제외하고 민생사범 중심으로 이뤄지길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송 비대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메신저를 이용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 정찬민 전 의원
      2025-08-06
    • 文 전 대통령, 우상호 수석에 "조국 사면·복권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측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 차 전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우 수석에게 "이번에 사면·복권이 있느냐"고 물었고, 우 수석은 '정치인 사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정치인을 사면하게 되면 조 전 대표도
      2025-08-06
    • '광복절특사'에 조국 前 대표 포함될까...조만간 지침 나올 듯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두고 심사숙고에 들어갔습니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면·복권은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사는 이번 특별사면에 정치인이 얼마나 포함되느냐입니다. 특히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정치권과 종교계 등에서 조 전 대표가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찰이 자행한 검찰권 남용의 피해자라며 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2025-08-06
    • 박지원 "조국 사면 복권, 이 대통령이 잘 처리할 것...일가족 몰살, 억울함 풀어줘야"[여의도초대석]
      8.15 광복절 특사 관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복권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옥살이를 할 만큼 했다. 일가족이 몰살당한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 사면 복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조국 대표의 사면 복권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맨 먼저 얘기를 한 것 같다"며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복권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왜 조국 대표 사면 복권 얘기를 맨 먼저 하셨냐"고 묻자 박 의원은 "윤석열 검찰이 조국 일가족을 몰살하는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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