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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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인정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해당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는 "제가 해외 생활을 하다 보니 미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장남과 차남이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녀 문제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한다"며 "장남과 차남을 좋은 학교에 보낸다는 목적은 아니었고 단지 환경을 바꿔야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차남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를 옮긴 은
      2024-08-08
    • 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 배우자, 차량 압류만 18번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세금 체납 등으로 차량을 18번 압류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 후보자의 배우자인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가 지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차량을 18차례나 압류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차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지방세 체납,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이 이유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유 후보자가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과태료 통보가 자택으로 오니 유 후보자 본인
      2024-08-07
    • 제4 이동통신사에 '스테이지엑스' ..4천3백억 원에 주파수 낙찰
      관심을 모았던 제4 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5일 차 경매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4천301억 원을 적어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습니다. 최저 경쟁 가격인 742억 원에서 3천559억 원 오른 금액입니다. 이는 2018년 2천억 원대 초반이었던 기존 통신 3사의 28㎓ 대역 주파수 낙찰가보다 2.06배 많은 기록이기도 합니다. 당초 3파전 구도로 시작된
      2024-01-31
    • 이공계 달래기 나선 정부..연구원 반발 잠재울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이공계 R&D 예산이 16% 이상 삭감되면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광주를 찾아 혁신을 위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장 연구비 삭감과 고용 불안에 몰린 연구원들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3년 만에 처음으로 삭감된 R&D 예산안, 삭감 규모도 5조 2천억 원, 무려 16.6%에 이릅니다. 예산 삭감은 결국 연구원들의 인건비 삭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연구원들과 청년 과학자들의 반발이
      2023-11-28
    • 노후화한 공공 와이파이 1만 개 이상..교체 예산 97% 삭감
      공공 와이파이 중계기 100개 중 16개가 노후화했지만, 이를 교체할 수 있는 예산은 97%가량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공공 와이파이 중계기 가운데 내년까지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중계기는 모두 14,758개입니다. 이는 전국 공공장소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중계기 90,318개의 16%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오래된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필요한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예산은 올해 128억 2,100만 원에서 내년 3억 9,500만 원으로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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