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불출마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공동선대위·공약 제안
이번 조기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공동 선대위와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의 이유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의 유력한 후보를 총력 지원한다는 결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당무위원회에서 4시간에 걸친 치열한 토론 끝에 선거연대가 현재 정세에 부합한다는 결의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혁신당은 당무위의 이같은 결정을 오는 16일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황 사무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