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

    날짜선택
    • 내년 외국인력 16만 5천 명 도입..역대 최고 규모
      내년 우리나라에서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발급받아 일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 규모가 16만 5천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E-9 비자 발급 규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내년 E-9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 규모는 모두 16만 5천 명으로 이 가운데 제조업 인력이 9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밖에 농축산업은 1만 6천 명, 서비스업 1만 3천 명, 어업 1만 명, 건설업 6천 명, 조선업 5천 명 순이며 나머지 2만 명은 업종과 관계없이 배분되는
      2023-11-27
    • 산업현장 인력난 숨통 트여..외국인 고용 12만 명 증가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20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해,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 명으로 늘리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개편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지역 취업인구 감소로 현장 구인난을 더욱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용허가제
      2023-10-18
    • ‘아줌마’ 사라진 자리, 외국인 ‘가사관리사’ 들어온다
      외국인 고용 관련 킬러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및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가 개최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외국인 인력활용 등 고용 킬러규제 혁파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외국인력 확대 및 규제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우선, 고용허가제(E-9, H-2) 사업장별 고용한도를 2배 이상 늘리고, 이에 맞춰 2023년 쿼터를 1만명 추가 확대하게 됩니다. 만성적 구인난에 시달리는 비수도권(서울&
      2023-09-01
    • 고용허가제 '지난 20년, 다가올 20년' 살피는 콘퍼런스 열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3 EPS 콘퍼런스 부산’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 예정 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며, 고용노동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주한대사 및 노무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정식 장관은 9일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송출국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2023-08-09
    • 산업재해 예방 민관협력 손잡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신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5월 4일 서울 랜드마크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 실효성 있는 교육 실행 방안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부터 증가한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로 구인난이 심화되어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
      2023-05-05
    • 코리안 드림 꿈꾸며..외국인근로자 2만 5천 명 산업체 배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5월 15일부터 10일간 전국 지방관서를 통해 2023년도 3회 차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2만 5천 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만 8,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2,200명, 어업 1,5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300명이며, 잔여 탄력배정분 7천여 명은 향후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쿼터 신설 결정에 따라 이번 3회
      2023-04-27
    • 조선업계 인력난 숨통 트인다
      조선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비자) 쿼터 신설 등 맞춤형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마련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건설업 외국인력 재입국 기간 단축 등을 의결했습니다. 그간 조선업 사업장의 경우 전체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조선업 쿼터가 신설되면
      2023-04-25
    • '농촌 일손부족 숨통 트인다'..외국인 고용 확대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수가 9,430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농촌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 당초 8,200명에서 1,230명 늘어난 9,430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개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허용인원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농가를 영농규모에 따라 6구간으로 구분해 2명에서 20명까지 허용했던 기준을
      2022-08-3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