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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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단독사고 수습하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후속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장성군 장성읍 성산리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면 출구 쪽 갓길에서 70대 A씨가 50대 B씨의 1t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차 밖에 나와 있다가 후속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2024-03-08
    • [영상]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운 뒤 운전대 교대?.."단단히 미쳤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운 뒤 운전대를 바꿔 잡은 여성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검은색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에 서 있습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서로의 자리를 바꿔 차에 탑니다. 운전자를 바꾸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멈춘 겁니다. 이들이 멈춰 선 고속도로는 5차로 중 2차로입니다. 갓길도 아닌 한가운데 급정차한 탓에 빠르게 달리던 옆 차선의 차들
      2024-03-04
    •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5t 화물차 전소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7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5t 화물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8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갓길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화물차 #고속도로
      2024-02-28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페인트 50여 통' 쏟아져
      27일 오전 3시 59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가 적재했던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히 차량통제 등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속
      2024-02-27
    • '시속 200km' 도주 불법체류자..경찰 헬기가 잡았다
      시속 200km로 질주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한 불법체류자가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의 정차 명령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근처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다가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순찰 차량은 도주 차량을 쫓다 사고가 날 우려로 속도를 높이지 못했지만, 경찰 헬기가 도주 차량을 추적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불
      2024-02-13
    • 막바지 귀경길 '원활'..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나흘 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역과 터미널은 막바지 귀경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귀경객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짐가방을 든 귀경객들로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부모님은 플랫폼까지 나와 돌아가는 자녀들을 배웅합니다.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 인터뷰 : 윤덕철 / 서울시 영등포구 - "같이 식사하고. 시간 많이 못 보냈어요, 장모님
      2024-02-12
    • 설 귀경 막바지 고속도로 대부분 원활..밤 11시쯤 정체 해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가운데 도심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2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30분
      2024-02-12
    • 설 연휴 사흘째 귀경행렬 시작...오후 4시 정체 절정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024-02-11
    • 연휴 첫날 귀성 행렬 이어져..서울~광주 7시간 10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막을 올린 가운데, 귀성길은 9일이, 귀경길은 오는 11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휴엔 귀성 기간이 이틀밖에 없어, 연휴 초반 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6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밖에 서울~대전
      2024-02-09
    •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충돌..2명 사상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8일 아침 8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1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차량이 앞서가던 다른 차량과 부딪치면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교통사고 #고속도로
      2024-02-08
    • '민족대이동' 귀성 9일·귀경 11일 가장 '혼잡'..서울→광주 7시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은 9일, 귀경길은 11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모두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은 설 전날일 9일 오전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을 이용해 귀성할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7시간, 목포까지는 8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5분, 서울~부산 9시간 10분, 서울~강릉 5시간 5분입니다. 귀경은 광주에서 서울
      2024-02-08
    • 고속도로 사고 수습 돕던 운전자, 화물차에 '쾅'..2명 사망
      고속도로에서 사고 현장 수습을 돕던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 새벽 1시 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분기점 부근에서 주행하던 16.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를 목격한 1t 화물차 운전자 40대 A씨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수습을 돕던 중, 뒤따르던 4.5t 화물차가 전도된 화물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A씨와 4.5t 화물차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6.5t 화물차량 운전자도 병원에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
      2024-01-31
    • 리비아인 30대는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왜 횡단했을까?...차에 치여 중상
      리비아 국적 30대 남성이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10시 15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진주나들목(IC)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 1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리비아 국적의 B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일행 두 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통영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간 것으
      2023-12-21
    • 국토부장관 후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의지..."예산반영은 '하라'는 뜻"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추진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20일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묻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대해 "내년에 60억 원의 예산이 반영돼 있는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반영해 주셨다는 것은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제일 합리적인, 타당한 안인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부터 우선 뜻을 모은 뒤 방법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서울&sim
      2023-12-20
    • 대설주의보 내려진 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4명 부상
      전남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20일 낮 1시 반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무안 방면 무안광주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는 등 이로 인해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뒷수습을 위해 일대 도로가 통제되면서 4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2023-12-20
    • 고속도로서 통행료 내려던 70대 끼임 사고로 숨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려던 70대 남성이 차량 창문에 껴 숨졌습니다. 25일 낮 12시 25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70대 A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SUV 창문에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고속도로 요금소 무인정산기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창문을 반쯤 열었다가 차량이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2023-11-26
    • "집 가고 싶어서.." 고속도로 16km 내달린 40대 검거
      경찰의 정차 지시도 무시한 채 고속도로 16km를 내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동탄IC 지점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16k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고속도로순찰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지시를 했지만, A씨는 이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A씨 차량을 쫓았던 순찰차의 한때 최대 시속은 180km까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2023-11-15
    • 고장차량 수습하던 안전순찰원, 졸음 차에 치여 숨져
      고장 차량을 수습하던 안전순찰원이 졸음운전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1시쯤 경기 안양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삼성산터널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BMW X7 SUV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도로 관리 주체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의 안전순찰원이었습니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고장 차량을 수습하던 중으로 차량 통제를 위해 설치한 고무 안전고깔을 수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차량 운전자는 "운전 중 졸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를 교
      2023-11-03
    • 천안논산고속도로서 5중 추돌..1명 사망ㆍ2명 부상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6일 밤 9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정안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4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연쇄추돌 #화물차
      2023-10-17
    • 한밤중 고속도로 걷던 4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한밤중 고속도로 위를 걷던 40대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3일 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에서 4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택시 운행을 방해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이후 A씨는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택시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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