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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지수거' 60대 여성, 70대 몰던 SUV 치여 숨져
      폐지수거를 하던 60대 여성이 70대가 물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20일 새벽 4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70대 남성 B씨가 몰던 SUV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119구급대의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편도 3차로에서 폐지수거용 리어카를 끌던 A씨를 B씨가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리어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
      2024-09-20
    • 70대 몰던 택시, 주차된 SUV 덮쳐 추락..3명 다쳐
      70대가 몰던 택시가 주차 차량을 들이받아 근처에 있던 행인이 다쳤습니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부산시 북구의 한 경사로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근에 주차돼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가 5m 높이의 담벼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 운전사와 60~70대 행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4
    • 60대 여성 몰던 SUV, 초등학교 돌진..등굣길 봉사 70대 숨져
      60대 여성이 몰던 SUV가 초등학교 인근 도로로 돌진해 등굣길 봉사를 하던 70대가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6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아침 8시 54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를 몰던 중 7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피해자는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신호 지키기 봉사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2024-08-27
    • 70대가 몰던 유치원 버스, 급경사서 수십m 뒤로 미끄러져..원생 48명 '아찔'
      70대 운전자가 몰던 유치원 버스가 급경사 길에서 수십 미터 뒤로 밀려 내려오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유치원생 50명가량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1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의 한 오르막길에서 정차하고 있던 유치원 버스가 갑자기 뒤로 밀려 내려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45m가량 뒤로 밀려 내려가면서 반대 차선에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밀리면서 전봇대와 공중전화 부스를 잇따
      2024-07-19
    • 70대 운전자, 주차 차량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또 '급발진' 주장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앉아있던 A씨의 아들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며느리와 10대 손자도 다쳤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
      2024-07-13
    • SUV 몰던 80대 운전자, 택시-트럭 들이받은 뒤 전신주에 '쾅'
      SUV를 몰던 고령 운전자가 앞서 있던 택시와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11일 오후 2시 48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완서동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80대 A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트럭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SUV는 도로변에 있던 전신주와 충돌한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1
    • 에어백 터졌는데도 과속하다 또 추돌사고 낸 80대..法 "운전 그만해야"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 추돌사고를 낸 뒤 에어백이 터진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아나다 2차 추돌사고를 낸 8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80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명령하며 "운전은 하지 말고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전 승용차를 몰고 원주시 지정면 광주원주고속도로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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