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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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제로코로나, 백지시위 이어 지방정부도 반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해 지방 정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난성 주마뎬시 위생계획생육감독국은 6일(현지시각) 오후 웨이신을 통해 발표한 '고강도 방역 중단을 위한 11가지 건의'라는 글을 통해 중국 당국의 과도한 방역을 비판했습니다. 시는 "고강도 방역으로 서민 가정은 재정과 가계 파탄의 위기에 처했으며, 공공재정은 바닥나고 법질서는 혼돈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강도 방역이 "이를 정치적 업적으로 삼으려는 상급자의 요구, 이익을 탐하는 세력과 부패 등이 어우러져 빚어진 것"이라고 중국 당국에 일침
      2022-12-07
    • 中 고강도 방역 속 격리 중 대학생·노인 숨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격리 중이던 대학생과 노인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의 1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시 촨메이대학 기숙사에서 격리 중이던 왕 모 씨가 지난 8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학생의 유족은 "체력 테스트 직후 심한 통증을 호소한 뒤 의식을 잃었지만 학교 측이 제대로 된 구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노인이 심장 발작을 일으켰으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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