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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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李대통령 '北과 대화 기대'에 "현실 외면한 한가한 소리"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과 대화 복원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국민의힘이 '현실을 외면한 한가한 소리'라며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북한에 대한 무한 인내가 아니라 국민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취임 이후 이 정부가 걸어온 대북 행보를 보면 온통 북한 김정은이 웃을 일만 이어졌다"면서 "북한이 '허망한 개꿈'이라 조롱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화답을 기대한다고 한다"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을 북측이라 부르고 "
      2025-08-16
    • 尹 광복절 경축사 두고 "과유불급" 여권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여권에서도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 나와 "우리나라에 지금 북쪽에 굴복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 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남한에 그런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극소수에 달하는 사람들일 것"이라며 "그러나 그것을 일반화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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