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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하던 초등 여학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해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이들은 각자 A양과 SNS 채팅으로 소통을 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의 팔에 있는 멍 자국을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 보건교사가 A양 가족과 상담을 하는 과정
      2024-07-29
    • 검·경, '티메프' 동시 수사 착수..구영배 대표 출국금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동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총장 긴급지시로 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꾸렸고 경찰도 강남경찰서가 경영진 4명을 상대로 고소·고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특수수사 검사들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고, 법무부는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이사 등을 즉각 출국금지했습니다. 이 총장은 29일 서울중앙지검에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
      2024-07-29
    • 가정폭력 60대 남성, 경찰 과잉 진압에 '뇌경색'
      피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60대 남성 피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한 혐의를 받은 30대 A경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A경장은 60대 남성 B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경장은 남성의 허리 뒤로 수갑을 채운 채 오른팔로 목을 강하게 누르며 제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2024-07-29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받는다
      배우 유아인씨가 동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8살 유아인씨를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30살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씨나 A씨 주거지는 아니었으며, 당시 현장에는 다른 남성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유씨가 마약을 투약한 채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2024-07-26
    • "피해자 대신 흉기 찔려야되냐" 부실 대응 해임 경찰관들 형량 늘어
      3년 전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는 25일 직무 유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전 경위와 20대 B 전 순경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1심에서는 사회봉사 120시간이 부과됐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 400시간, B씨 280시간으로 사회봉사 시간을 늘렸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사건 현장을 이탈한 사이 피해자는 가해
      2024-07-25
    • 무면허로 렌터카 몬 10대들..인도서 차량 뒤집혀 4명 부상
      운전면허 없이 렌터카를 몰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교차로에서 차량이 아파트 외벽과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운전자 10대 A군과 동승자 등 10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는 중 차량이 인도에 올라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2024-07-23
    • 애인 업장에 승용차 돌진 후 살해한 50대 구속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6시 20분쯤 술을 마시고 연인 50대 B씨를 찾아가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의 SUV로 B씨가 운영하는 충주시 수안보면의 카페에 돌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전날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
      2024-07-22
    • 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도둑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축의금 약 2천만 원을 훔쳐 도주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을 차량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휴대전화를 끄고 도주했다가, 지난 20일 북
      2024-07-22
    • "대출이자 낮춰줄게"..2천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이자가 낮은 대출 상품으로 바꿔준다며 속여 현금 2천만 원을 받아낸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피해자 2명으로부터 현금 2,300여만 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낮은 이자로 대출 상품을 변경해 준다며 속여 현금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0여일 간 잠복 끝에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A씨를
      2024-07-22
    • 술마시고 '범람' 중랑천 뛰어든 50대..경찰이 구조
      많은 비가 쏟아져 물이 불어난 중랑천에 뛰어든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8일 아침 7시 20분쯤 술에 취한 채 중랑천에 뛰어든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중랑천은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된 상황이었습니다. "중랑천에 여성이 들어가려 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관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 방향에서 난간을 붙잡고 버티고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말리는 주변 시민들에도 불구하고 중랑천에 들어간 것으로 알
      2024-07-20
    • 새벽 상가에 SUV 돌진한 운전자..음주 측정도 거부
      청주의 한 도로에서 SUV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새벽 1시 반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가 주차된 승용차를 충돌한 뒤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상가와 인도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이마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A씨는 거부했고 "기억이 잘 안 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1년
      2024-07-20
    • 신호위반 승용차가 SUV '쾅'..출근길 1시간 정체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 차량이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으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19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신안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직진하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출근시간대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0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에 가던 버스에 시야가 가려 신호를 못 봤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9
    • 지명수배 12년 성범죄자..공소시효 4년 남기고 '검거'
      중요지명수배명단에 이름을 올린 성폭행범이 도주 20여 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이듬해까지 전남 일대에서 성폭행과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를 피해 도주한 A씨는 2012년부터 경찰청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명단에 올랐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공공시설에서 수배전단을 보고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
      2024-07-19
    • 교량서 사고 낸 운전자..하차 후 돌연 투신해 숨져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돌연 교량에서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18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문화대교에서 50대 남성이 19m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갑자기 차량에서 내리더니 교량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2024-07-18
    •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령한 경찰 간부 '기소유예'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근무 수당을 챙긴 경찰 간부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산지검은 공전자기록위작·건조물 침입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부산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기소를 유예했습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피의자의 연령이나 성행·환경, 피해 정도, 범행 동기나 수단,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산경찰청은 기소유예와 별개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감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A경감은 지난해 상사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전산
      2024-07-18
    • 내리막길에 차 두고 내렸다가..60대 보행자 깔려
      내리막길에 정차된 차량이 미끄러져 60대 여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구출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깔린 승용차는 60대 B씨의 차로, 당시 B씨는 차를 갓길에 정차해 두고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7
    • 경찰 수사 전국 전세사기 피해금액 2조 2천억 원↑
      전국에서 전세사기로 발생한 범죄 피해금이 2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경찰청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수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금 규모는 2조 2,8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7월 25부터 지난달 1일까지 약 2년간 경찰 수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한 사건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입니다.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을 더하면 피해금은 이보다 더 클 전망입니다. 지역별 피해액은 서울(8,202억 원), 경기(5,661억 원), 부산(1,
      2024-07-17
    • "흉기 들고 간다"..광주 경찰, 한동훈 협박글 올린 40대 검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동훈 흉기 들고 간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본문에는 한 후보가 원희룡 당대표 후보와 함께 있는 사진과 위협을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IP를 추적해 광주 북구의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2024-07-16
    • 수입차 판매 대표에 성추행 당해..경찰 고발
      노동단체가 광주의 한 수입차 판매업체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강제추행했다며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수입차 업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이사 A씨가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A씨는 지난 1월 신년회를 마친 뒤 광주 동구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술자리에서 영업부 직원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며 "대표이사의 업무상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규정하는 명확한 강제 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영업부 직원들은 3
      2024-07-15
    • "돈 왜 안 갚아!" 베트남 불법체류자끼리 흉기 다툼
      금전 문제로 다투다 동료에게 조리기구를 휘두른 불법 체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A씨와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 반쯤 광산구 신창동의 한 주택에서 서로에게 조리기구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프라이팬으로 B씨를 폭행한 뒤 집을 나갔고, 이에 격분한 B씨가 쫓아나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같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면서 숙식을 함께하는 동료로, 금전 문제로 다툰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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