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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라고 불러"...60대 만학도 고교생의 학폭 신고 '논란'
      60대 만학도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학생들을 수차례 학교폭력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60살 A씨는 올해 3월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상 중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며 "교육부 법률 자문을 거쳐 A씨 입학을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입학 이후 지난달까지 동급생에게 언어폭력 등을 당했다며 학폭위에 7차례나 신고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급생 1명도 같은 사유로 A씨를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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