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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비위' 검도부 경징계..북구도 의회도 '제식구 감싸기'
      【 앵커멘트 】 잇단 성비위로 팀 해체까지 논의됐던 검도부에 대해 광주 북구가 감봉 처분을 내리면서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북구의회도 벌금형을 선고받은 의원에 대해 제명 권고에도 불구하고, 경징계 처분하면서 비슷한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지자체와 의회 모두 자정 능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잇단 선수단 성비위로 잡음을 빚은 광주 북구 검도부 감독과 코치에 대해 감봉 등 경징계가 내려지면서 논란입니다. 추가로 훈련 일지 허위 작성 등 27건에
      2023-12-23
    • 북구청 검도부, 선수 임용·운영비 부적절 총체적 부실
      부적절한 운영비 사용 등 광주 북구청 검도부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광주시 검도회 임원과 연관된 업체를 통한 장비 구입, 학연 지연 등 검도회 관계자의 선수단 임용 등 27건의 문제점을 적발했습니다. 지난 8월 북구의회는 준강간과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북구청 검도부 소속 선수들이 이를 숨긴 채 선수생활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특위를 꾸려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23-11-28
    • 광주 북구청, 검도부 해체 유보..'성비위' 2명 해임
      광주 북구청이 성비위 논란을 빚은 검도부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11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비위 혐의가 드러난 선수 2명을 해임했습니다.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선수 A씨와 최근 특별감사 과정에서 지난 2021년 성비위 혐의로 기소유예된 사실이 드러난 선수 B씨가 해임 대상입니다. 다만, 이미 A씨에 지급된 퇴직금은 환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B씨는 해임처리하는 만큼 퇴직금 지급을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도부 해체와 감독, 코치
      2023-09-12
    • '검도부 성비위' 광주 북구청 "재발 방지..팀 해체도 고려"
      성비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실업팀 선수에게 퇴직금을 지급하는 등 관리·감독 부실이 드러난 광주 북구청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7일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태를 검도선수단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을 하겠다"며 "검도선수단의 해체 여부까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부 선수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퇴직금 1,8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퇴직금을 지급한 이후 해당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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