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날짜선택
    • 장난감 자석 쥐고 '켁켁'..23개월 아이 뱃속에 자석 33개 '긴급수술'
      장난감 자석 33개를 삼킨 23개월 어린아이가 건양대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1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23개월 남아 A군의 보호자가 A군이 자석 장난감을 손에 쥔 채로 켁켁거리는 모습을 보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A군의 복부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소장 안쪽에 여러 개의 자석이 엉켜있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개의 자석을 삼키면 자석이 장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압박하거나 서로 강하게 붙어 장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장 천공이나 누
      2025-06-19
    • 등 40cm 베인 부산 중학생..3시간 거리 대전서 수술
      등 부위 40cm 열상을 입고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10일 건양대병원은 10대 A군이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쯤 119 구조대에 의해 건양대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습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
      2024-10-10
    • 승용차 몰고 대학병원 건물 돌진..50대 현직 공무원 경찰 조사
      50대 현직 공무원이 차를 몰고 대학병원 건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밤 11시쯤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대학병원 본관 건물 1층에 승용차가 돌진해 병원 출입 유리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차는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건물 내부로까지 들어온 뒤 심혈관센터 벽면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외래 진료 시간 이후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50대 현직 공무원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2023-04-2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