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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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인구 순유출 1만 명↑..광공업·소매판매 하락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인구 순유출이 9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인구 순유출은 9,017명으로, 2015년(9,272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과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대 순유출이 4,36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7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인구 순유출은 1,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시 20대(6,2
      2024-02-26
    • 생산과 투자 한달만에 반등…8월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2.2%↑
      지난 7월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하락했던 국내 산업활동이 8월 들어 생산과 투자가 살아나면서 한달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소비가 여전히 부진하고 제조업 재고가 누적되고 있어 회복세를 낙관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통계청이 오늘(4일)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5.5%)과 서비스업(0.3%) 등에서 생산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소비의 경우 소매판매는 승용차,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3% 감소했습니다. 투자
      2023-10-04
    • 지난달 광주·전남 건설수주액 급감..생산·소비도 줄어
      지난달 광주·전남의 건설수주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과 소비도 1년 전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건설수주액은 1,56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5% 줄었습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주한 건설수주액이 80.3%나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전남의 건설공사 수주액은 1년 전보다 23.5% 적은 8,671억 원이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민간부문이 발주한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67.9%
      2023-01-31
    • 2분기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건설 수주는↓
      올 2분기 들어 광주·전남의 광공업생산과 수출·입은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건설 수주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은 자동차 생산 증가에 힘입어 1.5% 증가했습니다. 전남은 기타운송장비 등의 생산에 힘입어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분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수출·입 또한 활발히 이뤄져 전년 동분기 대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는데, 건설 수주는 건축·토목공사 수주가 급감하면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올해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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