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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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미개 잡아 먹으려 대기중"…'꽃비사건'의 또다른 거짓말?
      【 앵커멘트 】 얼마 전 사고로 다친 어미개의 새끼를 찾는다며 방치했던 한 동물단체의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에 대해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이 동물호보단체는 마을 주민들이 다친 어미개를 잡아먹으려 했다는 내용의 또 다른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미개 잡아먹으려 대기 중" 섬뜩한 자막과 함께, 다쳐서 쓰러진 개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마치 죽기를 기다린 후 잡아먹을 것처럼 묘사돼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방송사에 제보한 영상으로, 패널들은 이 마을의
      2024-05-28
    • 월급 170% 오르는데 걸린 시간 '단 6초'..아르헨 상원 셀프 인상
      고물가 불경기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상원의원들이 기습적으로 자신들의 월급을 170% 셀프 인상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매체 페르필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셀프 월급 인상 거수투표에 든 시간은 단 6초였고, 50초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이로써 상원의원의 월급은 세후 170만 페소(263만원)에서 두달 만에 450만페소(700만원) 수준으로 2배 반 이상으로 인상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두달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26%입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기득권, 기성 정치인은
      2024-04-20
    • "송금 거짓말" 순천→안산 320km 택시비 43만 원 '먹튀'
      20세 전후로 보이는 청년들이 밤에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거액의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0대 중반의 택시 기사 A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전 5시 10분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경기도 안산시까지 젊은 남성 3명을 태워줬습니다. 새벽 시간에 무려 3시간 40분간 320km를 달렸습니다. 택시비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포함해 43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미리 마중 나와 있던 이들 3명의 친구가 A씨에게 은행 계좌 번호를 물어본 뒤 택시비를
      2024-04-09
    • 민주당, 尹 발언 해명에 "전 세계 상대 최악의 거짓말"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이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 미 의회가 아니라 거대 야당'이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김은혜 대통령실 공보수석의 해명은 국민은 물론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상 최악의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해명은 사실을 밝히는 것이지 거짓말로 사실을 덮는 것이 아니다"라며 "온 국민이 들었고 전 세계로 보도되는 대통령의 실언을 눈 가리고 아웅하며 속이겠다니 정말 뻔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수석 말대로면 국민이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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