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뇌물 수수 의혹
경찰이 금품 수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1억 원 가량의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출신인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