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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민화뮤지엄, 강진 청자축제 이벤트로 알차게 즐겨요"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초의 공립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2015년 개관 이래 강진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인지도를 높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상설전시 중인 유물인 '작호도'가 TV 드라마에 '산중백호도'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기존의 입장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2024-02-25
    • '봄 축제, 어디까지 가봤니?' 강진청자ㆍ광양매화 등 전남 축제 잇따라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면서 전남대표 축제들이 상춘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라는 주제로 물레 체험과 청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해 2인 이상 여행객에게 소비금액의 50%(최대 20만 원)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월 8일
      2024-02-24
    • '반값 여행' 화두..지자체 앞다퉈 '생활 인구' 주목
      【 앵커멘트 】 저출산과 고령화로 거주인구가 줄어든 전남 기초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강진은 반값 여행을, 완도는 섬 여객선 반값 운임을 내놓는 등 이른바 '반값 이벤트'로 지역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되돌려 주는 정책입니다. 1년 자체 예산만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강진원 /
      2024-02-12
    • 설 연휴에 밭일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설 연휴에 밭일을 하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1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강진군 대구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엔진 구동 벨트에 A씨의 옷가지가 끼어들어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12
    • 강진 청년당원, 김승남 의원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제소
      더불어민주당 강진 지역 청년당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을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제소했습니다. '강진을 사랑하는 민주당 청년당원 일동'은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파동과 관련해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승남 국회의원과 강진군의회 민주당 기초의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신고서를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한 지방의원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뒷골목 패거리 정치로 전락시켰고 총선을 앞두고 소위 '줄세우기'와 정치 보복 등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비판
      2024-01-22
    • '전국 최연소'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철회
      전남 강진군의회가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을 철회됐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6명 중 1명을 제외한 의원 5명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간 총선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하고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역대 최대규모 본예산 삭감처리와 품위 유지 등의 사유를 들어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해 오는 16일
      2024-01-15
    • 일본 강진 이틀새 여진 448회 관측..사망자 64명으로 늘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는 3일 이시카와현과 와지마시 당국 발표를 종합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3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강진으로 쓰러진 건물이 많고, 피해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끊기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NHK는 이시카와현의 경우 3만 3,800여 가구에 대한 전
      2024-01-03
    • 日 이시카와현 강진,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이시카와현에서는 최소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자위대와 경찰, 소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물자 지원과 기반시설 복구 등 피
      2024-01-02
    • 강진군, 가족단위 여행객 비용 20만 원까지 절반 지원
      강진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진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의 비용을 절반 지원합니다. 강진군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갖고, 2인 이상 가족 여행객들이 강진 지역에서 사용한 식사 비용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 20만 원까지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경기가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출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반값#강진#여행객
      2023-12-21
    • 中 간쑤성 강진 사망자 100여 명·부상자 600명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7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9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한국시각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습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이날 정오까지 규모 3.0 이상 지진 9차례를 포함해 모두 306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정오 현재까지 간쑤성과 인근 칭하이성에서 118명이 숨지고
      2023-12-19
    • [고흥·보성·장흥·강진 여론조사]김승남·문금주 오차범위 내 선두 다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는 김승남, 문금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가 예상되는 7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김승남 국회의원은 30.5%,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24.7%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5.8%p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김승남 의원의 경우 고흥군(48.3%)과 장흥군(29.5%)에서,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39.1%)과 강
      2023-12-19
    •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추진한 고택·종갓집 관련 사업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우수사업 고택·종갓집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더ㆍ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의·식·주&middo
      2023-12-19
    • 전남 강진 마대자루 공장 화재..5,100만 원 재산 피해
      새벽 사이 전남 강진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5일 새벽 3시 반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마대자루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1개동 430㎡를 모두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강진 #마대자루 #소방
      2023-12-15
    • 강진군, 빈집 수리해 월 1만 원에 임대
      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연말부터 월 1만 원에 임대합니다. 빈집 리모델링은 소유주가 빈집을 무상으로 군에 임대하면, 장기로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강진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단기의 경우에는 6년 계약으로, 연중 군에서 10개월, 집 소유주가 2개월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단기간 강진군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집을 제공합니다. 단기의 경우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예정입니다. 강진
      2023-11-09
    • 한국민화뮤지엄, 2023 ‘민화의 비상展’ 서울서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합니다.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례 없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민화의 현대예술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지금껏 '옛날 그림'으로만 여겨져 왔던 민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화의 비상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의 기획 아래,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2023-11-05
    • 블루카본 활용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강진에 조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가 강진군에 조성됐습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갯벌과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잘피(바다에 사는 종자식물의 일종), 해조류, 굴패각등을 포함합니다. 블루카본은 해양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조성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숨 쉬는 해안은 연안의 방파제·제방 등 인공구조물을 습지·산호초·인공사구 등 친해양 소
      2023-11-02
    • 신세계백화점 호남 특산물 팝업..강남점·본점·광주신세계 등
      신세계백화점이 광주와 전남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해남 흑보리와 강진 귀리, 참굴비 등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식재료와 특산물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2023-10-31
    • [남도의 풍경]소박하고 순수한 마음-강진 옴천면(56)
      ◇순백의 꽃잎, 빛나는 구절초◇ 야트막한 산기슭을 순백의 꽃이 뒤덮었습니다. 우리나라 야산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들꽃 구절초입니다. 순백의 꽃잎이 둥글고 노란 꽃술을 빙 둘러쌌습니다. 잡티 하나 없는 하얀 꽃잎이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빛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끄는 구절초는 조상들이 즐겨 입던 백의(白衣)를 생각나게 만듭니다. 단순하지만 간결한 멋을 갖춘꽃. 조상들이 추구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들꽃으로 형상화된 것만 같습니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어진다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음력 9
      2023-10-25
    • 토하 서식지 강진 옹천에 구절초 군락지 눈길
      무공해 토하 서식지로 이름난 강진 옴천면에 조성된 구절초 단지가 가을 힐링 여행지로 부상하고있습니다.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기좌리 산 85-1 일원) 입구 산기슭 1만여평의 구절초단지에 10월초부터 꽃이 피더니 점차 군락을 이루면서 눈길을 붙잡고있습니다. 강진군은 1,600평이던 자생 구절초단지를 올해 1만여평으로 확대하고 야자매트와 벤치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강진군은 앞으로 구절초 단지를 더 넓히고 주차장등을 확충해 구절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2023-10-22
    • 가을 축제 즐기면서 건강도 챙겨요!!
      【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남도 곳곳이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함평과 화순에선 꽃 축제가, 강진에선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곁들어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 축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강진만을 끼고 70여만제곱미터에 조성된 생태공원, 4점 2킬로미터로 이어진 갈대 숲길이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서현미 / 강진군보건소장 - "함께 걸으므로써 가을 좋은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치매 예방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갈대축제에 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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