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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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 앞두고 감자 수확 한창..보성군, 이달까지 1만 4천 톤 출하
      전국 최대 감자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햇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성군은 전국 감자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에서 천여 농가가 이달 말까지 1만 4천 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 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포슬포슬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는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이 좋으며, 오랜 경험과 기술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올해 수확한 제철 보성감
      2024-06-19
    • “지구 온난화에도 토마토 농사 걱정 마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나라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풋마름병균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했다고 밝혔습니다. 풋마름병균은 온대, 아열대, 열대 지역에서 두루 관찰되는데.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온대에서는 제4 생물형이 많고, 연교차가 적으며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제3 생물형이 대부분입니다. 풋마름병은 토마토, 감자, 가지 등 가지과 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작물이 푸른 상태로 시들고 결국 식물체가 말라죽는 겁니다.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 시기에 최대 90%까지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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