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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계열사 SPL 대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제빵공장 20대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SPC의 관련 계열사인 SPL의 대표가 입건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 SPL 공장에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 교반기에서 작업을 하던 23살 A씨가 기계 끼임 사고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SPL의 경영책임자인 강동석 대표이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이 강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이며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교반기는 끼임이 감지되면 작동을 멈추는 자동방호장치가 부착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2022-10-28
    • "피묻은 빵 안돼"..대학가 번지는 SPC 불매 운동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대학가에서도 SPC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비서공)은 20일 "'피 묻은 빵'을 만들어온 죽음의 기계, 이제는 함께 멈춥시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대학 캠퍼스 내 여러 게시판에 게시했습니다. 비서공은 대자보에서 "SPC 그룹은 최소한의 안전 설비와 인력 충원마저도 비용 절감의 대상으로 삼아오며 결국 청년 노동자의 생명까지 앗아가고 말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SPC 그룹이 사망 사건 재발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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