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최민희에게 최대 위기, MBC본부장 퇴장명령 사과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보도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국감장에서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일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일 비공개로 이뤄진 MBC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감 파행을 다룬 보도와 관련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는데, MBC 박장호 보도본부장이 "개별 보도사안에 대한 질의는 부적절하다"고 하자 최 위원장이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MBC 기자들은 일제히 "언론자유 위협",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고 반발했고, 기자협회는 "언론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찾아볼 수 없는 태도"라고 즉각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