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나오길"…조지아 ICE 구금시설 가족들 발 동동
토요일인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운영하는 디레이 제임스 교정시설(D. Ray James Correction Facility)에는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곳은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근로 등의 혐의로 체포된 직원 대부분이 구금된 곳입니다. 당시 475명이 체포됐고 이 중 300명 이상이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ICE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손과 발에 체인을 감아 움직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