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날짜선택
    • KIA의 선택은 '미래'였다...박찬호 보상선수로 '2025 신인' 투수 홍민규 지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박찬호 자유계약선수(FA)의 보상선수로 우완 홍민규를 선택했습니다. 26일 KIA는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은 박찬호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민규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투수 유망주입니다. 지난 4월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올 시즌 20경기에 구원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의 최종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2025-11-26
    • KIA, '에이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 재계약...3시즌 연속 동행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26일 KIA는 "외국인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네일은 KIA와 3시즌째 동행하게 됐습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네일은 2시즌간 53경기에 나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1.16 등 눈부신 성적을 거뒀습니다. 입단 첫해에는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12승 5패 138탈
      2025-11-26
    • KIA타이거즈, 연말 맞아 '사랑의 기금' 전달...지역사회에 온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습니다. KIA는 25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포수 김태군 선수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직접 기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5시즌 동안 김도현, 양현종, 김태군, 최지민, 나성범, 이준영 선수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 MVP 상금 중 일부를 선수단이 십시일
      2025-11-25
    • 박찬호 떠나보낸 KIA, 이번 주말 두산 보호선수 명단 받는다...선택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힌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가운데,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보상 선수 지명이 관심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두산은 박찬호를 4년 총액 80억 원(계약금 50억 원·연봉 총 28억 원·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했고,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계약 승인을 20일 공시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두산은 승인 공시로부터 3일 이내에 보호 선수 명단을 원소속팀에 제시해야 합니다. 명단을 수령한 KIA는 3일 이내 보상 선수를 선택해야합니다. 박찬호
      2025-11-21
    • "KIA 10년, 잊지 않겠습니다"...KT로 떠난 한승택의 뭉클한 작별 인사
      이제는 전 KIA 타이거즈 포수가 된 한승택이 KT 위즈로 이적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KT는 20일 한승택과 4년 총액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원·연봉 총 6억 원·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 자원으로 평가받은 한승택은 포수 보강이 필요한 KT의 요구와 맞물리며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이적 발표 후 한승택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한승택은 "KIA 타이거
      2025-11-21
    • '데뷔 13년 차' 베테랑 포수 한승택, KT 간다...4년 최대 10억 원 FA 계약 체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이 KT 위즈로 이적했습니다. KT는 20일 한승택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총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로 데뷔 13년 차 베테랑 백업 포수인 한승택은 이번 FA 시장에서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을 받아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됐습니다. 즉시 전력감 포수를 찾던 KT의 레이더에 포착됐고, 결국 수원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한승택은 좋은 도루 저지 능력을 갖췄고 1군 경험이 풍부한 포수"
      2025-11-20
    • '굿바이' KIA 팬들은 이 선수의 2017·23시즌을 잊지 못한다...사이드암 임기영, 삼성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불펜으로 활약했던 임기영이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재도약에 나섭니다. 10개 구단은 지난 19일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전력 보강을 마쳤습니다. KIA는 이 과정에서 한화 이글스 베테랑 우완 이태양과 KT wiz 내야수 이호연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선발과 불펜이 가능한 임기영은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으며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임기영은 2014년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에 합류했습니다. 군 전
      2025-11-20
    • KIA, 영입 대상 1순위 '422G' 베테랑 우완 품었다..."전천후 활용할 계획"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 명의 선수를 보강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9일 2년 만에 2차 드래프트 개최했고, 올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지명이 이뤄졌습니다. KIA는 1라운드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 이태양, 3라운드에서 KT wiz 내야수 이호연을 선택했습니다. 올 시즌 8위였던 KIA는 최대 5명까지 지명이 가능했지만, 전력 보완이 필요한 핵심 포지션에 집중하며 두 명만을 데려왔습니다. 이태양은 지난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로 한화에 지명된 뒤 선발과 불펜을 오간
      2025-11-20
    • 박찬호는 떠났다...무주공산 된 KIA 내야사령관, 올겨울이 시험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찬호의 두산 베어스 이적으로 전력 공백에 직면했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박찬호는 18일 두산과 4년 총액 80억에 계약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7시즌 연속 130경기 이상을 소화한 핵심 자원을 잃은 KIA는 이번 겨울 대체 자원 발굴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현재로선 김규성과 박민, 그리고 1년 차 신예 정현창이 1순위 대안으로 꼽힙니다. 세 선수 모두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수비 범위·송구
      2025-11-18
    • KIA 김도영 "욕이라도 좋다,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상으로 올 시즌을 일찍 마쳤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뗀 김도영은 "올 시즌은 제게 짧고도 긴 시즌이었던 거 같다. 부상으로 몸보다도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또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이어 "비시즌 동안 영리하게 몸 만들어서 올해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만큼 내년,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
      2025-11-12
    • 올시즌 KIA 최고구속 파이어볼러는?...KBO 구단별 파이어볼러 분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팀 내 최고 구속을 기록한 가운데 10개 팀별 파이어볼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KBO의 10개 구단별 최고 구속 자료에 따르면 KIA 올러는 시속 156.85km의 빠른 공으로 팀 내 1위 였습니다. 지난 6월 19일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안현민을 상대로 던진 6구 째 패스트볼이었습니다. KIA를 제외한 구단별 파이어볼러를 살펴보면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였습니다. 문동주는 지난 9월 20일 KT위즈 원정 경기에서
      2025-11-11
    • 그동안 내부 FA 기조는 '신중모드'...KIA, '최대어' 박찬호 잡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굴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각 구단의 영입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늘(9일)부터 KBO 10개 구단은 공시된 21명의 FA 선수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입전에 나섭니다. KIA 타이거즈는 박찬호, 조상우 (이상 A등급), 이준영 (B등급), 최형우, 양현종, 한승택 (이상 C등급) 등 6명의 내부 FA가 나오며 구단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유격수 박찬호입니다. 올 시즌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87, 5홈런 42타점, OPS 0.722를 기록했습니다. 7
      2025-11-09
    • 씀씀이는 한정적인데 FA만 6명...선택과 집중하나? KIA의 복잡한 셈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 셈법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년 FA 자격을 얻는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총 30명 가운데 6명이 KIA 소속으로 박찬호, 양현종, 최형우,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수 한승택을 제외한 5명의 선수가 올 시즌 주축 선수로 뛰었습니다. 따라서 내부 단속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전력 구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유격수 박찬호입니다. 올 시즌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8
      2025-11-07
    • "강도 높은 훈련 이어질 것" KIA, 마캠부터 달린다...'2년 연속 실책 1위' 불명예 씻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캠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1일 KIA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신인 선수 3명을 포함해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훈련은 시즌 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년 연속 수비 실책 1위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수비 부분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2025-11-03
    • KIA, 내년 시즌 이끌 코치진 확정...고영민·김지용 코치 등 새 얼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습니다. 31일 KIA에 따르면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코치와 이동걸·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 김연훈 외야수비·주루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구성됐습니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타카하시 켄·박정배 투수 코치, 홍세완 타격 코치, 박효일 작전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합니다. 또한 잔류군은 김석연
      2025-10-31
    • 정재훈 투수코치, KIA 떠난다...친정 두산 2년 만에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정재훈 투수코치가 2년 만에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자리를 옮깁니다. 프로야구 두산은 30일 "정재훈 투수코치를 영입했다"며 "정 코치는 11월 초에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가 선수단과 마무리 훈련을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2003년 두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재훈 코치는 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을 뛴 뒤 2016년 두산으로 복귀했습니다. 2018년 두산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한 정 코치는 2023년 10월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고, 1군 투수코치 등
      2025-10-30
    • 광주 송정동초, 22년만 KIA 타이거즈 초등 야구대회 우승
      광주 송정동초등학교가 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IA는 25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송정동초가 순천북초를 16대 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동초는 지난 2003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2년만에 우승기를 들어 올렸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우승트로피, 상장, 야구공 3박스와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입 쿠폰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준우승팀인 순천북초에는 트로피와 상장, 야구공 1박스, 1
      2025-10-25
    • KIA, 팬들 위한 축제 연다...다음 달 1일 '2025 호마당' 개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22일 KIA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동안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팬 참여형 이벤트입니다. KIA는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인 그라운드 개방을 시작으로 1부~3부
      2025-10-22
    •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21일부터 닷새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합니다. 20일 KIA는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제18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 화정초를 포함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4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와 상품이 수여되며, 2,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합니다.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야구 용품을 증정하
      2025-10-20
    • KIA 김상훈 전 코치, 26년간 몸담은 타이거즈 떠나 NC에 새 둥지
      KIA 타이거즈 전력분석총괄 김상훈 코치가 NC 다이노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일 NC는 이승호 투수코치와 김상훈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전 코치는 현역 시절 타이거즈 원클럽맨으로 15년간 선수 생활을 거쳐 이후 11년간 배터리 코치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1996년 해태 타이거즈의 고졸 우선지명을 받은 김 전 코치는 대학교 졸업 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포수로 활약했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타이거즈 2군 배터리 코치, 1군 배터리 코치, 전력분석코치 등 여러 보직을 맡았습니다. 올 시즌
      2025-10-2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