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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올스타전 명단 50명 확정..KIA-삼성, 각 8명으로 '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을 발표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최지민 선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는 KIA 최지민과 더불어 LG 유영찬, 오스틴, 김현수, 홍창기, NC 김재열, 김영규, 김형준, 한화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 키움 조상우, 하영민이 선발됐습니다.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KT 이강철 감독은 KT 쿠에
      2024-06-24
    • KIA-한화, 23일 더블헤더..류현진, 올 시즌 첫 KIA 상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습니다. 22일 경기에서 KIA는 대체 선발에서 완전한 선발로 자리잡은 황동하를, 한화는 지난달 퇴출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들어온 파나마 국적의 하이메 바리아를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장맛비로 경기는 순연됐습니다. KBO가 올해부터 6월까지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다음날 더블 헤더로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KIA와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릅니다. 23일 경기
      2024-06-22
    • 뜨거운 야구장 '직관' 열기..프로야구 100경기 매진 눈 앞
      올 시즌 야구장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초로 100경기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O는 올 시즌 13일까지 모두 355경기를 치른 결과 현재까지 매진 경기는 98경기로, 이번 주말 100경기 매진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0개 구단 가운데 에이스 류현진의 복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한화 이글스는 홈 32경기 가운데 24차례를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매진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세 차례나 화요일 경기를 매진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화에 이
      2024-06-14
    • "'최근 10경기 3승 7패' 침체된 KIA, 이유 살펴보니.."
      11일 문학으로 건너간 KIA타이거즈는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4점차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10회 연장 접전 끝에 6대 7로 패했습니다. 2회 초 SSG 선발투수 앤더슨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어냈지만 모자랐던 타선의 응집력과 실책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특히, 김도영이 3루 주루에 성공하고 세리머니를 하다 베이스에 발이 떨어져 태그아웃당한 장면은 뼈아팠습니다. 연속 안타로 점수를 쌓아가는 상황에서의 황당한 아웃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6
      2024-06-12
    • KBO 올스타 2차 집계도 KIA 싹쓸이..정해영, 양의지 제치고 1위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2024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O가 10일 발표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KIA타이거즈 정해영이 전체 득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101만 2,173표를 기록하며 1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의지(100만 6,042표)를 6,131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KIA는 1차 집계와 같이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와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페
      2024-06-10
    • KBO 5월 MVP는 누가 될까?..KIA 네일·박찬호 후보 이름 올려
      프로야구 5월 MVP 후보에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박찬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 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 10명을 발표했습니다. 투수 중에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등 5명이, 야수 중에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 등 5명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KIA 네일은 3~4월에 이어 5월에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2승을 거둔 네일은 평균
      2024-06-04
    • KIA 팬심 '불타오르네'..프로야구 올스타 '나눔' 부문 '싹쓸이'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쓴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뜨거운 팬심으로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발표한 2024 신한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요나탄 페라자)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는 선발
      2024-06-03
    •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한화는 김 전 감독과 3년, 총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15억 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원호 전 감독이 밝힌 사퇴 의사를 사흘 뒤에 구단이 받아들였고, 일주일 만에 신임 감독이 선임된 겁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김경문 신임 감독은 9전 전승이라는 신화를 쓰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신임 감독은 KBO에서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 사령탑을 맡
      2024-06-02
    •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소속팀을 또 떠날 상황에 처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했다"며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대기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출 대기를 통보받은 고우석은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방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KBO를 대표하는 마
      2024-05-31
    • KIA 양현종,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 투구 돌파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양현종은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팀이 6-1로 앞선 8회에 교체됐습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2,395이닝을 던졌으며, 이날 7이닝을 추가해 2,400이닝을 넘겼습니다. 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3,
      2024-05-25
    • 올여름 빛낼 '올스타'는?..KBO '베스트12' 팬투표 27일 시작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뽑는 팬 투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KBO가 선정한 후보 120명은 투표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투표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의 신한 SOL뱅크 앱, KBO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모두 3곳에서 진행됩니다. 투표는 3곳에서 각각 하루 1번씩 모두 3번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O는 다음 달 3일과 10일 2차례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스타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투
      2024-05-24
    •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KIA, 1년새 관중수 62% ↑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1일 지난 19일까지 열린 총 232경기에서 69경기가 매진돼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올시즌 9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지난해 단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한 구단은 홈에서 열린 23경기 가운데 21차례가 매진된
      2024-05-21
    • '야구천재' 김도영 KBO 월간 MVP 선정..KIA, 2년만에 '경사'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 8,880표 중 23만 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9만 1,242표를 받은 SSG 랜더스의 최정(15.16점), 3위는 기자단 투표 4표, 팬 투
      2024-05-09
    • KIA, 패배 직전 기사회생..12회 연장 혈투 끝 '역전승'
      KIA타이거즈가 4시간 반이 넘는 혈투 끝에 패배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습니다. 연승을 달린 KIA는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양현종과 원태인. 양 팀 에이스 맞대결답게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2024-05-09
    • '아트 피칭' KIA 네일, 월간 WAR 1위..김도영, 0.01차로 아쉽게 2위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3~4월 WAR 투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는 7일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2024 KBO리그 첫 수상자로 KIA 네일과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KIA 네일은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네일은 3~4월 동안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를
      2024-05-07
    • "야구 맛집은 다르구만!"..KBO 월간 MVP 후보에 KIA 선수만 3명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MVP 후보 가운데 절반이 KIA타이거즈 선수들로 채워졌습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3~4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네일, 정해영, SSG 랜더스 최정,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등 모두 7명입니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MVP 후보만 3명을 배출하며 '잘 나가는 집'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
      2024-05-02
    • KIA 정해영, 최연소 100 세이브 달성..1차 지명 선수들에 웃는 KIA
      KIA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정해영이 KBO 역대 최연소 100 세이브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 말 구원 등판한 정해영이 아웃카운트 3개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00 세이브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 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 세이브를 달성하면서, 이전 기록이었던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 기록을 24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그해 8월 30일 광주에
      2024-04-25
    • KBO, '오심 논란' 심판 팀장 계약해지..심판 2명은 '정직 3개월'
      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오늘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판정 관련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BO는 심판 조장이었던 이민호 심판위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주심 문승훈 심판과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게 각각 정직 최대 기간인 3개월(무급)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승훈
      2024-04-19
    • 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가 있는 창원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NC와 한화
      2024-04-18
    •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해 '오심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모두 직무배제됐습니다. KBO는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과 주심, 3루심 심판위원 등 3명의 직무를 배제하고,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주심 혹은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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