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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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에 김정일 찬양 편지·근조화환 전달했는데..징역 1년 6월
      북한에 김정일 찬양 편지를 전달하고 북한 대사관에 근조화환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랫동안 남북체육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교류협력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공질서에 위반되는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를 용인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행위도 허용될 수
      2024-05-23
    • [영상]"장난인데 공격하길래 때려"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때린 60대 男 '입건'
      건국대의 마스코트인 인기 거위 '건구스'를 때린 60대 남성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6일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 일감호에 서식 중인 거위를 학대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반쯤 한 남성이 일감호에서 거위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때려 상해를 입혔다며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 속에서 이 남성은 거위의 머리를 손으로 때리길 수 차례 반복했습니다. 남성에
      2024-04-17
    • 서울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숨친 채 발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서울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4분쯤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단에는 자매 관계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 이파트에 거주하는 어머니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에서 두 자매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고 치매를 앓던 어머니의 사망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6
    • '애 앞인데 욕설 좀..' 7살 아들 앞에서 엄마 폭행한 60대
      어린 아이가 듣고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30대 엄마를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7살 아들과 함께 있던 피해자 B씨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
      2024-03-15
    • 술 마시다 옆 손님 때려 실명시킨 60대 '집행유예'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옆 테이블 손님을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항소심에서 뒤늦게 반성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은 덕분입니다. 1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알코올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강릉시 한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69살 B씨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하다
      2024-02-17
    • 60대 아버지 살해한 혐의 20대 여성 구속
      울산 동부경찰서는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5분께 울산 자신의 집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범행 당시 집에는 어머니도 함께 있었으나 A씨를 제지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관련 약을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식탁 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자신의 말을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
      2024-01-14
    • 통영 갯바위서 60대 낚시객 실족..해경 구조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60대 낚시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61살 A씨는 30일 오후 3시 35분쯤 일행 2명과 함께 낚시 장소로 이동 중 발을 헛디뎌 약 10m 높이의 갯바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가 의식은 있으나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와 함께 민간 구조 선박으로 거제시 장승포항에 이송했습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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