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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 유지...정부에 의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 이상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검토안을 철회하고, 현행 기준 유지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전날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대주주 기준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정부에 의견을 전했다"며 "정부에 복수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정협의 결과는 '추가 논의 필요'였으며, 최종 결정은 정부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과정에서 여론 반발을 의식해 입장을 바꾼 '학습효과'
      2025-08-11
    • 학동 참사 유가족 "정몽규, 축구에 50억 기부? 과오에 대해선 묵묵부답"
      광주 학동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최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축구종합센터건립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8일 "참사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현대산업개발의 기업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4·16 세월호, 10·29 이태원 참사 등 사회 재난 피해 유가족들과 함께 성명을 내고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자 HDC 회장의 소식이 참담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2025-01-08
    • '쌍특검' 국회 본회의 자동 상정..여야 대치
      국회가 28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표결합니다.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법안입니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됐고, 본회의 숙려기간 60일이 지나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을 '총선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절대 수용 불가 입장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배우자도 '성역 없는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본회의 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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