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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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 희망이 꽃피다'…5·18 44돌 기념식 거행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5·18 44주년 기념식이 엄수됩니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공연(추모 오월시 낭독), 경과보고, 기념 공연(학생 희생자 소개·추모곡), 기념사, 기념 공연(미래세대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대합창곡),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 동안 열립니다. 5·18민주유공자
      2024-05-18
    • 특전사 5·18 조사위..성과 없이 3개월만 해산
      특전사 동지회가 발족했던 5·18민주화운동 자체 조사 위원회가 활동 3개월 만에 해산됐습니다. 특전사 동지회는 지난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자체 조사 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하고 조사위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조사위는 80년 5월 당시 발포 명령자와 민간인 사망자들의 암매장지를 밝히겠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마치게 됐습니다. 예산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조사위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면서 서둘러 해산했다는 지적이 나
      2023-07-25
    • 강기정 "헌법 전문 수록 빠진 尹 5·18 기념사, 허탈"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대해 "허탈한 마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8일)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민이 오늘 듣고 싶은 것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이 올해 종료되고 내년은 국가 보고서가 나오는 해임에도 5·18 폄훼와 왜곡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런 불행한 일의 반복을 종식하기 위해 내년 총선과 함께
      2023-05-18
    • 검찰, 5·18 관련자 147명 재심 청구..141명 무죄 확정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유죄판결을 받았던 시민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5·18 관련 부당한 판결을 받고도 구제 절차를 알지 못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147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무죄를 구형한 결과, 이 가운데 141명이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시민들에 대한 사건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5·18 특별법에 따라 재심 청구가
      2023-01-12
    • 옛 교도소 부지서 발견된 1구..42년 전 광주로 떠난 20대 청년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됐던 유골 중 1구가 5.18 당시 실종됐던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행방불명자는 1980년 5월, 화순에서 광주로 향했던 20대 청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중 5.18 당시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1구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전남 화순에 살던 A씨로, 1980년 5월 24일 광주로 떠난 후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당시
      2022-09-26
    •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에 英 필립 콕스
      5·18을 세계에 알린 故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에 영국의 프리랜서 영상기자 필립 콕스가 선정됐습니다. 2022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조직위원회는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 쿠데타에 맞선 시민들을 취재한 필립 콕스를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부문 수상자로는 미군 철수와 탈레반 재집권의 혼돈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 현장을 취재한 일본 TBS 소속 영상기자 와타나베 타쿠야가 선정됐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우크라이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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