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전공의' 협의 난항…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어렵게 이뤄졌지만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이번 의료대란 해결 접점을 찾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 위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