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2·29 참사 1주기 추모사 "깊은 사죄...모두가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어떤 말로도 온전한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앞서 공개한 영상 추모사에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7월에도 제주항공 참사와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 참
202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