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매리대 연구교수가 상온·상압 초전도체인 'LK-99'의 검증을 위한 발표에 나섭니다.
5일 학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다음달 4일 미국물리학회에서 퀸텀테너지연구소가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LK-99 검증을 위한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이번 발표 내용은 녹화돼, 앞으로 6개월 간 대중에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9일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이석배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QILI) 비전 선포식에서 LK-99에 대해 "초전도체가 맞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대표는 LK-99에서 진일보한 'PCPOSOS'를 개발해 저항이 초전도체 특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 18일 이를 재현한 물질을 만들어 확인했고 이외에도 다수 저항이 0인 재현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며, "관련 물질에 대해 함께 연구 중인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매리대 연구교수가 올해 3월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전도체 #LK-99 #김현탁 #이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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