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브리핑]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허브 등

    작성 : 2022-10-04 19:42:12
    ▲ KBC뉴스와이드 10월04일 방송
    -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허브
    - 데이터 기반 메디케어 시티 조성
    - 맞춤형 로고 추천 인공지능

    키워드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가전,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광주에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와 부품의 허브’가 들어섰습니다.

    광주에 자리한 한국광기술원에 ‘카메라렌즈용 광학 소재 산업 지원 거점센터’가 들어섰습니다.

    광학 소재와 부품 제조를 위한 열 한 종의 장비를 구축해 앞으로 시제품 제작과 기업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기기, 항공,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아 그동안 광학 핵심 소재의 자립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광주광역시에 광학거점센터가 설립되면서 수입 광학 소재의 국산화를 이루고, 광주광역시의 주력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광주광역시가 데이터 기반 메디케어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의료산업분야 사업 국비 267억 원이 반영돼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메디케어 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유행 등 급변하는 보건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와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생체의료소재 부품산업과 첨단 혁신의료기기산업, 그리고 치매고령친화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의료 헬스케어 산업에 국비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상품이나 기업의 차별화된 특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로고는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데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의 로고 디자인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기업이 있습니다.

    광주에 위치한 이 기업은 브랜드나 개인의 성격, 감성을 담아 맞춤 로고를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로고를 제작할 회사 이름을 입력하고, 업종 타깃층을 선택한 다음, 이미지를 잘 설명할 수 있는 형용사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로고 디자인을 추천해 주는데요.

    인공지능이 진단부터 관리 프로세스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해 의뢰자와 디자이너 간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 이정민 ‘ㄴ’기업 대표
    저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지금 현재는 로고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디자이너에 관련된 굿즈 판매라든지 이런 쪽으로 저희가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디자이너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이너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그 다음에 디자인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진다면 훨씬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6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그동안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는 고액을 들여 로고를 디자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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