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등산 첫 단풍..주말 내내 '화창'

    작성 : 2018-10-19 05:38:10

    어제 무등산에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평년보다 2일 빠른 건데요.

    단풍 절정은 약 2주 후인 11월 초가 되겠습니다.

    단풍 소식도 들리면서 가을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음을 느끼는데요.

    맑은 날씨도 이어지면서 대기는 그만큼 더 건조하겠습니다.

    산행에 나서신다면 작은 불씨에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크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광주가 8도, 목포와 여수는 10도 안팎으로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는 10도 가량 오르면서 광주가 20도, 목포와 여수는 1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경상도와 동해안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동안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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