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10-19 06:15:38

    【 앵커멘트 】
    10월 1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수돗물의 가격이 지역별로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전국 수돗물 가격은 강원 평창군이 m³당 1,466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이 568원으로 가장 저렴했는데요.

    수돗물 가격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도시보다 농어촌 지역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도시지역이 인구밀집도가 높아 상수도의 유지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3년 동안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사 87명이 복직했다는 기삽니다.

    비리나 과실로 보육교사 자격이 취소됐더라도 아동학대로 처벌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재교부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격이 정지될 때는 최대 2년이 지나면 저절로 자격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치원 비리를 해결하는 것과 함께 관리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경향신문입니다.

    학교 내 성폭력을 은폐하는 사람은 최대 징역형을 받도록 하는 대책을 정부가 만들고 있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학교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스쿨미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성교육 표준안을 개편하고 학교에 전문가를 파견해서 예방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스쿨미투가 일어난 학교의 피해 학생들이 충분히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 광산구가 100L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무거운 쓰레기봉투를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데요.

    대신 75L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했습니다.

    100L 종량제 봉투는 재고 물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만 판매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교사인 부모와 학생인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를 적용합니다.

    부모가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자녀가 같이 다니는 경우,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부정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이윱니다.

    현재 광주지역 고등학교 20곳에서 교사부모 29명과 자녀 29명이 같은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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