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9월 2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오늘부터 차량을 타고 이동할 때 모든 도로,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13세 이상이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 3만원, 13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과태료 6만원을 내야하는데요.
택시나 광역·시외버스 등 운전사가 착용 의무를 알리지 않아 승객이 안전띠를 안 맸다면, 운전사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됩니다.
다만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착용 의무가 없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길고양이로 인한 지역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기삽니다.
울음소리가 잠을 방해하고, 차량 훼손 및 쓰레기봉투를 뜯는 등 생활에 불편을 준다는 내용인데요.
광주시에서 길고양이 증식을 막기 위해 실시한 중성화수술 개체수는 지난해 412마리로, 올해 국비가 추가 배당되면서 약 830마리가 중성화 수술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아,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존을 모색하는 행정적인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공헌기업의 후원 제품을 활용해, 실내 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인데요.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83 가구의 실내 환경이 개선됐습니다.
시는 환경부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개선 가구를 선정하고, 10월 초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117CHAT'을 통해 학교 성폭력을 신고받아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117CHAT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전문 상담사들과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데요.
현재 광주 지역을 담당하는 상담사는 시교육청 4명, 여성가족부 3명, 경찰청 2명 등 모두 9명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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