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월 3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10분마다 지구 전체에 대한 기상 관측이 가능한 기상위성 천리안2A호가 오는 12월에 발사된다는 소식입니다.
천리안2A호는 발사 이후 6개월간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뒤 강수량과 적설량은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 등 다양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에 따르면, 천리안 2A호는 설계와 조립 그리고 시험과정을 모두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첫 위성입니다.
2. 한겨렙니다.
2019년 정부 일자리사업 예산의 60%가 고용장려금과 실업급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전체 일자리예산은 올해에 견줘 4조 2천억 원 증가한 23조 4000억 원으로 편성됐는데요.
고용장려금 예산은 올해보다 56.3% 늘어난 5조 9천억 원, 실업소득 지원 예산은 19.7% 늘어난 8조 1천억 원으로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3. 동아일봅니다.
정부가 어제 추석 민생대책을 내놓았습니다.
9월 3일부터 농축수산물 14개 품목의 공급이 확대되고, 농·수협 특판장과 로컬푸드 마켓에서 최대 70%까지 싼 가격에 추석 성수품을 공급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전액 면제됩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폭염 뒤 바로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여파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광주 지역 채소류 중 무와 배추, 오이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금치의 경우 한 단에 25% 오른 9천990원에 판매됐고, 무는 개당 10.1% 오른 3천990원에 거래됐습니다.
5.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내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225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광주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793기로 올해 605기, 내년에는 620기를 추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까지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광주지역 전기자동차 1,500여대 대비 충전소 비율이 92%로, 전기자동차 1대당 충전소가 1대 설치된 셈입니다.
6.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메시지로도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요금을 매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바로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월 사용량과 납부금액은 물론 체납액과, 입금전용계좌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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