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월 25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다음달부터 특정 사업장에서 산재가 발생하면 피해자와 비슷한 일을 하는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산재 지원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산재 피해자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인데요.
산재 발생 시,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피해자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근로자를 찾아가 산재 신청을 권유하고 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또 최종 산재 판정 이전에도 전국 산재병원 10곳에서 본인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 늦게까지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성방가와 간혹 일어나는 소란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편의점 앞 테이블은 화장실이 없어 일부 취객들은 노상방뇨와 구토를 하기도 한다는데요.
현행법상 편의점 앞 테이블은 교통에 방해되는 장애물로 간주돼 불법이지만, 단속은 미미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일봅니다.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전'에서 선보일 북한 미술작품이 이번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에 반입된다는 소식입니다.
출품 작가는 북한 최고의 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최창호, 공훈예술가 김인석 등 32명인데요.
여러명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대형 집체화 6점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반입된 작품은 서울에서 배접 작업을 한 후, 8월 중순부터 전시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전남에서 귀농인이 가장 많은 곳은 나주, 귀촌인이 가장 많은 곳은 순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귀농인은 2,909명, 귀촌인은 3만 7,698명으로 집계됐는데요.
14개 시·도중 귀농인수 2위, 귀촌인 수 5위를 기록했습니다.
귀농·귀촌의 이유로는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이라고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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