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에 15분 이상 햇볕을 쬐면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고, 햇빛의 살균 효과로 건선이나 백반증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우울한 감정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2.
하지만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콜라겐을 감소시켜 노화나 주름을 촉진하고, 색소침착으로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중요하겠죠?
#3.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땐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자외선차단제품 겉면에서 PA와 SPF 많이 보셨죠?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기미, 주근깨 등 피부를 노화시키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데, +(플러스)가 많을수록 차단하는 효과가 높다는 뜻으로 최대 4개까지 붙입니다.
일상생활을 할 땐 +가 1개 붙어도 적당하지만, 야외활동 시엔 3개 정도 붙은 게 좋고요.
#4.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장시간 노출 시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데, 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하는 정도가 높습니다.
SPF15는 가벼운 일상생활, 30~40은 장시간 외출, 40~50은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선택하면 됩니다.
#5.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 방식이 달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은 화학적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아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현상이 있습니다.
#6.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해 화학적 반응으로 차단하는 제품은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데요.
단,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최근엔 차단 방식의 장점을 합친 제품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7.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야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합니다.
#8.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제품을 자외선 차단제 대신 바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그 위에 덧바르는 게 좋다네요.
#9.
오늘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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