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어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득점권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찬스마다 나온 병살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헥터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제몫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모두 7개의 안타를 날렸지만, 결정력 있는 한방을 터트리진 못했는데요.
6회초엔 버나디나가 3루를 밟지 않은 채 태그업 했다가 아웃되는 어이없는 실수도 나왔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kt에 4대 2로 승리하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SK는 삼성에 12대 3으로 완승을 거뒀고요.
한화는 LG의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며 4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어제 경기로 3연패에 빠진 기아는 7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습니다.
선두와는 8경기찹니다.
오늘 기아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롯데의 선발은 박시영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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