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연구기관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행복 가치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는데요.
#2.
다른 세대에 비해 개인적이고, 모바일이나 SNS 사용에 능숙합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중요시하는데요.
#3.
이들은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자신만의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위한 '갭이어(gap year)'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휴식 없이 달려온 삶에서 인생의 방향을 잘 설정했는지, 이 방향이 맞는지 등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재설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4.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갖기 위해 조용한 지방이나 농어촌으로 옮겨 가는 'Go 지방'의 방식도 선호하고요.
#5.
하나의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취미 등을 활용해 여러 가지 일자리를 가지며 생계를 잇는 '멀티잡'의 가치관에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6.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인 'YOLO'와 비슷한 '쓰죽회'.
'다 쓰고 죽자'란 뜻으로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여행, 취미 등을 하며 자유로운 노년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가치관도 등장했고요.
#7.
싱글의 삶을 즐기는 비혼주의와 미래를 위해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지 않고, 단기적인 목표만을 위해 돈을 쓰는 'NO 재테크'를 추구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8.
시대가 변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도 달라지는데요.
삶의 방식은 옳고 그름보다는 선택의 문제로, 본인이 행복함을 느끼고 만족하며 살아간다면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것 아닐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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